파주시 11월까지 ‘내진보강공사’ 진행

2017.07.04 20:10:38 9면

파주시는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과 근무하는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사업비 7억 원을 들여 오는 11월 말까지 본관과 별관의 내진보강공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건축된 지 40년이 넘는 청사의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13년 ‘파주시청사 내진성능 상세 및 정밀평가 구조안전진단 용역’을 진행했다.

용역 결과 본관 및 별관의 내진성능지표가 목표 성능인 ‘즉시 거주’에 미치지 못하는 취약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내진성능 향상을 위한 움직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국민안전처에서 진행하는 재난안전 특별교부 사업에 선정돼 4억 원의 특별교부세와 시 예산 3억 원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내진보강 공사는 이달 중순에 착수해 오는 11월 말까지 마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파주=유원선기자 yws@
유원선 기자 yws@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