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비 등 수산물 이력제 추가 신세계百, 안심 수산물 확대

2017.10.19 18:46:58 5면

신세계백화점은 안심 수산물 소비 확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가리비, 양식 광어, 새우 등 최대 10개 이상의 품목에 수산물 이력제를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에서는 지난해 굴비 한 품목만 이력 조회가 가능했지만, 올해 초 굴비, 고등어, 전복 등 7개 품목으로 수산물 이력제 대상 상품을 늘렸다.

수산물 이력제는 상품의 생산부터 유통·가공 과정까지 이력을 상세히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신세계백화점은 이와 함께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수협과 ‘바다의 참맛! 수산물 모음전’ 행사를 연다.

20일 본점을 시작으로 26일 강남점, 27일 경기점 등 수도권 주요 점포에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 인증한 수산물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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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재 기자 cy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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