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경기본부, 중증장애인 주거복지 향상 팔 걷고 나선다

2018.03.22 19:49:07 5면

경기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협약
장애 차별 타파 인권보호에 앞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22일 (사)경기장애인자립생활센터(경기IL센터)와 ‘수원시내 중증장애인의 효과적인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가용자원의 유기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수원시내 중증장애인이 장애로 인한 차별과 편견 타파와 함께 인권보호 및 향상, 양질의 서비스제공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이뤄졌다.

이에 따라 중증장애인의 주거복지와 관련된 업무에 대한 정보 제공, 주거복지사업 적극 협력, 복지수요 발굴 및 체험홈 입주자들의 주거복지아카데미 운영 시 참여, 기타 보건의료 및 재활용품기증등의 복지서비스 지원 등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원명희 LH 본부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인 장애인에게 희망이 되어줄 수 있는 디딤돌이 구축되는 계기가 마련됐다”면서 “향후 지역사회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찾아가는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고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LH수원권주거복지센터내 마이홈상담센터(031-323-9102)로 문의하면 된다.

/최영재기자 cyj@

 

최영재 기자 cy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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