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가 먼저’… 일산서부署 ‘녹색어머니회’ 발대

2018.04.10 19:51:13 11면

교통사고 예방·통학지도 등 활동
송정호 과장 “안전한 일산 만들자”

 

고양시 일산서부경찰서가 10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고양시청 교통정책과장, 일산서부 관내 24개 초등학교 교장,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및 감사장 수여, 대표자 선서 순으로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새롭게 출범한 일산서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는 앞으로 일산서구 관내 1만2천명 초등학교 아이들의 교통사고 예방활동 및 통학지도 등 어린이 교통안전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송정호 경비교통과장은 “등·하교 시간 어린이 안전을 책임지는 녹색어머니회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교 앞 교통질서 확립 등 어린이들이 안전한 일산을 만드는데 녹색어머니회 회원들과 경찰이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협조를 요청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중오 기자 gjo@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