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물가안정 기여 ‘착한업소’ 40곳 지정

2018.08.08 20:44:22 9면

고양시가 최저임금 인상, 물가상승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가격인상을 최소화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 업소’ 40곳을 지정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착한가격업소는 고물가에도 불구하고 원가 절감 등 경영 효율화 노력을 통해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지방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모범업소를 말하며 외식업, 세탁업, 목욕업,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하고 관리한다.

시는 지난 6월 말부터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계획에 따라 고양시 물가모니터요원과 공동으로 현지실사 및 심사를 실시해 ▲외식업 26개소 ▲이·미용업 8개소 ▲세탁업 3개소 ▲목욕업 2개소 ▲숙박업 1개소 등 총 40개소를 ‘2018년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했으며 이를 고양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중오 기자 g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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