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피해 입은 의정부 저소득층 ‘토닥토닥’

2018.09.27 20:11:00 11면

경기공동모금회 북부본부, 긴급구호비 1억 전달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가 27일 의정부시 저소득층을 위한 긴급구호비 1억 원을 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경희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장이 참석해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가구들의 긴급구호비로 사용해달라며 1억 원을 전달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갑작스런 폭우로 지하층 세대 주민들이 피해를 많이 입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는 매년 한가위 나눔 행사,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금, 설 명절 위문금 등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박광수 기자 ksp@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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