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북부경찰청, 남북출입사무소와 협업 강화

2018.09.30 19:30:00 8면

金청장, 현장 근무자와 간담회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은 지난 28일 파주읍 소재 음식점에서 안정적인 남북교류를 위해 수고하는 남북출입사무소 각 부처 현장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30일 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평창올림픽 등 그 간 남북교류 행사에 힘써준 남북출입사무소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찰과 남북출입사무소 간 유기적 협업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통일부 등 10개 기관 관계자들과 민간 지원 인력 등이 참석했고, 평소 경찰을 지원해 준 남북출입사무소 현장 근무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격려 오찬을 가졌다.

김기출 경기북부경찰청장은 “경기북부 지역은 최북단 접경지역이며, 다양한 남북교류 행사가 이뤄지고 있는 세계적 관심이 집중되는 중요한 지역으로써 앞으로도 경찰은 안정적인 남북교류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박광수 기자 ksp@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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