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검준산업단지 전용 공업용수 공급

2004.05.04 00:00:00

양주시 관내 섬유·염색업체가 밀집한 검준지방산업단지에 1일 5천500톤의 저렴한 전용 공업용수가 공급된다.
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사업비 23억원을 투입해 백석읍 광백정수장∼남면 검준지방산업단지 7.6㎞의 전용 배수관로 설치 공사를 끝내고 오는 20일께 통수식과 함께 공업용수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공업용수 가격은 1t당 513원으로 일반 상수도 요금(1t당 1천430원)의 36% 수준
이어서 입주업체의 생산원가 절감을 통한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검준지방산업단지는 576억원이 투입돼 남면 상수리 4만4천여평에 신천 오염의 주범인 섬유·염색업체 50여 곳을 모은 산업단지로, 지난해 3월 준공돼 현재 14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나 일반 상수도를 사용, 원가 상승 압박을 받아왔다.
허경태기자 hgt@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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