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안곡초교,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

2018.10.22 20:03:00 11면

현판·사업 홍보 색연필 전달
학생·교직원 대상 파트너 교육
봉사모임 ‘해미의 친구들’ 결성

 

 

 

고양시가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일산동구보건소와 치매안심마을인 중산동에 위치한 안곡초등학교를 일산동구 관내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하고 치매파트너 교육 및 현판을 전달했다.

22일 고양시와 일산동구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치매파트너 교육은 안곡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치매극복봉사모임 ‘해미의 친구들’도 결성해 치매어르신을 위한 봉사의지를 다진데 이어 안선희 일산동구보건소장은 치매극복 선도학교 현판과 인식개선사업 홍보를 위한 색연필을 전달했다.

치매극복 선도학교 지정 사업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한 것으로 교육을 통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치매 환자와 가족의 정서적 지지를 돕는다.

한편 시와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극복 선도학교 지정을 통해 학교에서부터 치매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중오 기자 g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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