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피프틴 자전거’ 2천대 절도예방 스티커

2018.10.25 19:59:00 8면

일산서부경찰서와 협업 실시

 

 

 

고양시가 최근 시 특수사업인 자전거 공유 시스템 ‘피프틴 자전거(Fifteen Bike)’ 관련 청소년 절도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으로 경찰과 협업, 예방 스티커를 제작해 ‘피프틴 파크’ 총 149개소 피프틴 자전거 약 2천대에 부착을 실시하고 있다.

25일 고양시와 일산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 따르면 최근 소년범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피프틴 파크 내에 절도 행위에 관한 안내문 설치 미흡과 청소년들의 피프틴 자전거 사용 시 규정 외 사용에 대한 형사처벌 인식부족 등이 범죄원인으로 분석됐다.

이따 따라 경찰은 소년범죄 예방을 위해 ‘피프틴 자전거는 유료 사용자에 한정하여 사용할 수 있고, 규정에 어긋난 사용(임의사용) 및 고의적인 손괴행위는 형사처벌과 함께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까지도 있음’을 스티커 부착을 통해 적극 홍보중이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중오 기자 g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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