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북부권역센터 화상회의실 기업에 본격 개방

2021.04.05 14:58:34 3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북부권역 중소기업을 위한 온라인 공동 활용 화상회의실을 경과원 북부권역센터(포천시 소재)에 구축하고 기업에 화상회의실을 본격 개방했다.

 

화상회의실은 3~4인이 사용할 수 있는 규모로 상담, 간담회, 세미나 참석, 교육, 전시회, 수출상담, 화상 면접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되며, 이를 위해 카메라(HD화질), 스피커, 마이크, 디스플레이(55인치 대형TV), PC 등 온라인 화상회의에 필요한 장비를 구축하고 있다.

 

경기도 북부지역의 중소기업을 비롯한 산학연 관계자와 예비창업자는 사전 예약을 통해 화상회의실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지난달 30일 글로벌 시장개척단 사업에 화상회의실을 활용한 A사 대표는 “화상상담에 필요한 설비와 장비가 잘 구축돼 있어 원활한 상담이 가능하였다”며 “접근성이 좋아 앞으로도 많이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기업은 화상상담을 통해 미국 시카고에 샘플을 송부하는 성과를 얻었다.

 

B기업 관계자도 “경기북부에도 화상상담장이 구축돼 이용이 편리하고 덕분에 바이어와의 상담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화상회의실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미국 시장개척단 사업뿐만 아니라 대양주, 중미 등 추후 개최될 수출상담회에도 적극 이용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지은 기자 ]

이지은 기자 jie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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