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에서 국민은행 경기도청점 개점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 경기도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415/art_16182067263774_429110.jpg)
경기도 제2금고인 국민은행이 12일 수원 팔달구 경기도청에서 경기도청점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금고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오태석 자치행정국장을 비롯, 경기도의회 김판수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 김동록 국민은행 남부·경기중앙지역 영업그룹 대표 등이 참석해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경기도는 금고 약정기간이 지난 3월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경기도 금고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거, 공개경쟁을 통해 지난해 12월 17일 금고지정심의회 평가를 거쳐 제1금고는 농협은행, 제2금고는 국민은행을 각각 지정했다.
국민은행은 오는 2025년 3월 31일까지 4년 동안 세입·세출금 수납·지급 등의 금고 업무를 취급하며, 광역교통시설특별회계 등 10개 특별회계와 재난관리기금 등 6개 기금을 관리한다.
[ 경기신문 = 이지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