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대표이사 강헌)가 오는 29일까지 경기생활문화센터 생활창작공방 내 교육과 운영을 담당할 단체(생활문화 동호회)를 모집한다.
경기상상캠퍼스는 “도민들에게 다양한 생활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직접 주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생활창작공방 내 공간을 조성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생활창작공방 운영단체는 전 연령 도민 대상 교육프로그램 및 공간 운영이 가능한 경기도 소재 단체(생활문화동호회)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 단체는 총 6개의 생활창작공방 공간(직물공방, 재단공방, 커피공방, 드로잉실, 취미공방, 사진촬영실) 중 1개 공간을 택해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 간 주 2회 도민 대상 교육을 운영(최소 25회 운영)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생활창작공방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단체로, 고유번호증 등 단체활동 증빙서류를 소지한 경기도 소재 단체(생활문화 동호회)여야 한다. 임의단체의 경우도 지원 가능하나 선정 후 고유번호증 발급은 필수이다.
지원금 규모는 총 3900만 원으로 공간별로 최대 600~7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16일 시작한 공모 접수는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하며, 이메일 (4338song@ggcf.or.kr)을 통해 접수해야 한다. 우편 및 퀵서비스, 대면 접수는 불가하니 참고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경기상상캠퍼스 생활문화팀(031-296-1762)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