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인천 코로나19 확진자 46명 증가

2021.07.27 11:06:21

27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46명 늘었다.

 

인천시는 현재까지 인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8686명이라고 밝혔다. 입원자는 전날보다 31명 늘어 1103명, 퇴원은 34명 늘어난 누적 7483명, 사망자는 없어 61명으로 전날과 같다.

 

신규 확진자 46명은 무더기 감염 사례에서 6명 늘고 확진자와의 접촉자가 24명, 나머지 16명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중구 냉동식품회사 무더기 감염과 관련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35명으로 나타났다.

 

동구 이마트 트레이더스 사례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돼 누적 48명을 기록했다.

 

부평 의류공장 무더기 감염에서도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22명, 서구 주점 무더기 감염에서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돼 누적 115명, 서구 게임장 무더기 감염에서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돼 누적 29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26일 오후 8시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전담 병상을 운영하는 8곳 451병상 가운데 292병상을 사용하고 있어 64.7%의 가동률을 보였다.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71병상 가운데 42병상을, 준·중환자 치료병상은 23병상 중 21병상을 이용하고 있다. 생활치료센터 5곳은 입소 정원 959명 가운데 607명이 이용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조경욱 기자 imjay@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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