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교 건설환경공학부 명예교수인 신은철 박사가 뛰어난 학술적 업적과 러시아 토목공학 기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러시아지반공학회로부터 2021년 ‘게르세바노프(Gersevanov) 메달’ 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 메달은 러시아 과학 및 사회활동분야에 크게 기여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공로메달이다.
신은철 교수가 발표한 ‘송도신도시의 사회기반시설 조성기술’에 관한 논문이 모스크바 신도시 개발의 모범사례로서 현지 건설 관련 전문협회지(NOPRIZ)에 소개되기도 했다.
신 교수는 현재 세계지반공학회(ISSMGE) 아시아지역 회장과 ㈜고려컨설턴트 회장을 맡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