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에서 전투기술 경연대회인 '샌드허스트'에 출전하는 육군사관학교 생도들이 미2사단/연합사단 장병들의 지도 아래 부상자 치료 방식에 대한 훈련을 받고 있다.
'샌드허스트'는 전 세계 사관학교와 ROTC 등 10여 개국 60여 팀 1천여명이 참가하는 전투기술 경연대회로, 올해 대회에는 육사 생도 10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오는 4월 개최될 예정이며 전투체력과 전술적 응급처치, 장애물 극복 등을 겨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