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담, 이마트시화점 폐점 일단 '보류'

2022.03.29 14:46:09 8면

 

 ㈜성담유통이 오는 5월 3일 ‘이마트시화점’ 폐점을 계획하고 추진 중인 일체의 모든 일정이 일단 보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마트 폐점저지 범대위’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4시 사측 요청으로 ㈜성담에서는 홍필선 대표이사 및 본사 인사팀장, 시화이미트 지원팀장 등과 노조 측에서는 김동우 마트노조 경기본부 사무국장, 이정환 지회장, 엄성일 사무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노·사 양측은 ▲지난 28일 예정됐던 ‘해고예고통지서’ 발급 유보 ▲5월 3일자 폐점일정 연기 ▲고용대책 마련을 위한 노·사간의 검토와 협의 시간이@ 필요한 만큼 그에 따른 고용안정 협약에 대한 본교섭을 29일 오전 11시에 진행 등을 합의했다.

 

‘이마트 폐점저지 범대위’는 “성담시화이마트 정리해고와 5월 3일자 폐점이 보류되었지만 사측의 항복이 아닌 후퇴 수준”이라며 더 큰 승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계속적인 관심과 지지연대를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김원규 기자 kw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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