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삼천리와 함께 바이오메탄가스 활용으로 탄소 중립 앞당겨

2022.05.03 15:49:29 8면

 

 

시흥시가 지난달 29일 시흥시 맑은물사업소에서 (주)삼천리와 ‘시흥시 클린에너지센터 바이오메탄가스 공급 및 수급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면종 시흥시 맑은물사업소장을 비롯해 김정태 삼천리 인천지역담당 상무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시흥시가 삼천리와 함께하는 이번 사업은 시흥시 클린에너지센터에서 생산되는 바이오메탄가스를 시흥시 전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삼천리에 판매하는 것이다.

 

이는 양 기관이 친환경 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바이오메탄가스의 효율적 활용 방안을 함께 모색한 결과로, 탄소 저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협약을 통해 시흥시는 연간 약 20억 원의 판매수익을 남길 것으로 예상된다.

 

 

시흥시 클린에너지센터는 맑은물관리센터(공단2대로 14) 내의 하수찌꺼기, 음식물류 폐기물, 분뇨 등을 병합 처리하는 시설이다. 지난해 3월 착공해 2024년 3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클린에너지센터가 준공되면 친환경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것은 물론, 노후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 분뇨처리시설을 대체, 지하화 및 집약화해 악취 확산을 최소화하고, 유기성 폐기물의 감량화를 통해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김원규 기자 kw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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