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물품 세관분석 진행사항 실시간 공개

2004.10.20 00:00:00

관세청 20일부터 인터넷 대민 서비스 돌입

관세청(청장 김용덕) 중앙관세분석소(소장 김창길)는 세관 분석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분석진행사항 인터넷 실시간 공개’ 시스템을 구축해 20일부터 대민서비스에 돌입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냉동홍고추, 참기름용 참깨분말, 묵제조용 도토리분말 등의 각종 농산물 수입자는 신선도 유지는 물론 창고료와 같은 부대비용 절감 등의 영업상 문제로 항상 신속한 분석결과를 요구해 왔다.
중앙관세분석소는 이 같은 요구에 따라 수출입물품에 대한 세관 분석의뢰여부, 진행사항 및 자료보완(지연) 여부 등을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수입자에게 제공하는 분석진행사항 인터넷 실시간 공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공개 시스템 구축으로 신고자(관세사) 또는 수입자는 분석담당자에게 전화 등을 할 필요가 없이 그 결과를 관세청 홈페이지를 통하여 바로 알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승국기자 inkle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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