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e지와 함께 ‘개항장 문화재 야행’을 즐겨 보세요

2022.09.23 14:42:12

문화재 야행은 오는 9월 24일~25일, 10월 15~16일 2회에 걸쳐 진행''
도장체험, 쿠폰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 선보여

인천시가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2022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 기간 동안 인천e지 어플리케이션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오는 9월 24일~25일, 10월 15~16일 2회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인천e지는 증강현실·가상현실·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과 결합한 관광정보 어플리케이션이다.

 

이번 축제기간 동안 모바일 스탬프, 근거리무선통신 결제, 모바일 쿠폰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올해 축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인천e지 스탬프 투어’는 앱 메인화면에 제시된 3개의 테마별 코스를 이용하는 것이다.

 

각 여행 지점에 도착해 현장에서 안내하는 번호를 입력하면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3개 코스를 모두 완주하면 LED 뱃지를 받을 수 있다.

 

행사기간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카페·음식점·체험시설 인천e지 가맹점에선 5000원 권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모바일 결제 후 결제화면을 인천e지 홍보 부스에서 인증하면 선착순으로 경품을 지급한다.

 

이밖에도 중소벤처기업과 지역 청년사업체를 대상으로 행사장 내 부스 제공하고 판매 지원을 통해 사업 기회를 제공한다.

 

개항장 스마트청년협의체 5개소의 판매부스에선 지역 기념품과 친환경 제품 등을 판매한다. 즉시 사용 가능한 모바일 할인 쿠폰을 방문자들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해 판매를 돕는다.

 

최근 한국관광공사 스마트관광도시 연계 관광기업 테스트베드 시범사업으로 선발된 스타트업 기업 ‘프링커코리아’와 연계해 방문객 대상 무료 타투 체험 이벤트도 운영할 계획이다.

 

조소영 시 도시활성화지원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상권, 관광기업, 인천 청년사업가 등의 판로 확대를 돕고 침체된 지역사회의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소영 기자 ]

박소영 기자 offthewall@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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