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을왕산 IFUS HILL 현장에서 관계자가 참석자에게 사업 추진 사항을 설명하고 있다. ( 사진 = 인천경제청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939/art_16643432279103_f0b328.jpg)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 27일 영종국제도시 영종하늘문화센터에서 ‘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 김진용 인천경제청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부서별 주요 업무 추진 현황과 현안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건설 현장, 을왕산 아이퍼스 힐(IFUS HILL) 개발 사업 부지 등 영종 지역 내 주요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3지구에 5성급 호텔과 아레나, 외국인 카지노 등을 짓는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건립은 첫 단계 사업이 내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을왕산 일대에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디지털 영상콘텐츠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을왕산 아이퍼스 힐 개발 사업은 경제자유구역 재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김진용 청장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이 당면한 여러 현안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선 간부들이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모든 간부가 참여하는 현장순회 회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