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9일 부평정수사업소에서 유엔 환경기구 대표단이 설명을 듣고 있다. ( 사진 = 인천시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1040/art_16647712817461_23801f.png)
유엔 환경기구 대표단이 인천하늘수 벤치마킹을 위해 부평정수사업소를 방문했다.
인천시는 아시아·태평양·아프리카 지역 국가 지정기구의 15개국 대표 20명이 지난 9월 29일 시 상수도사업본부 맑은물연구소와 부평정수사업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유엔 기후변화협약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의 협력연락사무소 역량 강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광주과학기술원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이번 방문에서 대표단은 고도화된 선진 정수처리 기술과 운영·유지관리 기법으로 안정적인 수돗물을 생산·공급하는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의 기술력을 견학했다.
또 조원식 부평정수사업소 운영팀장의 처리공정 전반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통해 정수처리 과정에 대한 대표들의 이해를 높였다.
이응길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을 대상으로 현장 견학을 지속 추진해 인천시 하늘수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기자 = 박소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