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내가 만난 예술, 모두 함께 나눠요’ 포스터. (사진=수원문화재단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1249/art_16703656616116_0a232d.jpg)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행궁길갤러리에서 ‘브릿지 예술교육 프로젝트’ 기획사업 결과 전시를 개최한다.
브릿지 예술교육 프로젝트는 문화예술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이 소질과 역량을 발휘하고, 사회적 교육 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재단과 기관이 연계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그림과 이야기 미술심리연구소, 수원푸른교실&미술치료연구소, 행복한 우리상담센터와 지역 작가들이 기획한 다양한 미술교육 프로그램들로 운영됐다.
!['브릿지 예술교육 프로젝트' 수업 모습. (사진=수원문화재단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1249/art_16703656611039_2d9b89.jpg)
이번 사업의 결과 전시 ‘내가 만난 예술, 모두 함께 나눠요’는 교육에 참여한 아동·청소년 26명이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직접 만든 작품들을 선보인다.
미술, 예술 치료 전문가와 함께 한 아동 청소년들은 데칼코마니, 마블링을 이용해 책을 만들고 흙과 점토를 활용해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빚어냈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이며,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