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훈 양주시 남방2통장, 복지사각지대 가구 방문

2023.06.28 14:31:40

명예 사례관리사로 취약계층 복지서비스 제공

 

양주시 양주1동 이명훈 남방2통장이 6월 명예사례관리사로 변신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명훈 통장은 버터우드에서 후원한 빵 묶음을 대상 가정에 전달하며 복지상담을 진행하고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대상자 A씨(59세)는 “생계가 어려워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에 직접 가정에 방문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명훈 통장은 “대상자는 오래전부터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본인 스스로 도움을 처하지 않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며 “복지통장으로서 소외된 주민을 위해 동네를 구석구석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1동은 월 1회씩 동장·복지통장·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사례관리사로 나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해 생활실태를 파악하는‘명예사례 관리사’를 운영 중이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이호민 기자 kkk406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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