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이재정 회장)가 한국마사회와 함께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 및 입양의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23일 한국마사회의 지원으로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에 위치한 유기동물보호센터에 방문하여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기적십자는 도 내 3개 지역(김포시, 용인시, 화성시)에 위치한 유기동물 보호센터에 사료, 배변패드 등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또 11월 한 달간 3차례에 걸쳐 대학RCY회원과 한국마사회 임직원이 참여한 유기동물 보호센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에 참여한 안주연 경기 대학 RCY 회장은 “유기동물 보호센터 봉사활동으로 유기동물의 현 상황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만큼 유기동물도 늘어나고 있으니 입양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