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시가 8일부터 12일까지 지방세·세외수입 납부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의 전국 자치단체 간 일원화를 위한 조치이다.
이 기간 중 시스템 이관작업으로 8일 오후 6시부터~12일까지는 모든 지방세와 세외수입 납부 서비스가 중단된다.
기존 납부 편의제도인 ARS와 가상계좌를 통한 납부는 7일까지만 가능하며, 차세대시스템 개통일인 13일부터는 전자납부번호는 그대로 사용 가능하다.
유진숙 세정과장은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 개통 준비에 따른 지방세·세외수입 납부서비스 일시 중단으로 시민의 불편 및 불이익 없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시스템 구축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