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정책 배달 자전거’ 운영…주요 시정 홍보

2024.06.10 12:38:03

행궁광장·광교산 공영자전거 170여 대 활용
오는 11월까지 시범 운영 후 확대 방침

 

수원시는 오는 11월까지 공영자전거를 활용해 주요 정책을 홍보하는 ‘정책 배달 자전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정책 배달 자전거는 행궁광장과 광교산 일원에서 운영하는 공영자전거 170여 대의 바구니에 정책홍보판을 설치해 시정을 알리는 것이다.

 

시는 ‘옥외광고물법 시행령’ 개정으로 교통수단 이용 광고물에 ‘대여자전거’가 추가되면서 자전거의 기능 확대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1인 가구 쏙 가족패밀리 모집’, ‘주문하면 찾아오는 수원 새빛돌봄’, ‘2025년 PM(개인형 이동수단) 견인 시행’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 공영자전거에 정책홍보판을 설치해 시범 운영하고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가 교통수단을 넘어 시정을 홍보하는 유용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장진 기자 gigajin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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