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최고 연 4% 금리 입출금통장 출시

2024.07.01 11:11:14

 

SC제일은행이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 우대금리 제공 조건 충족 시 최고 4.0%(이하 연, 세전)의 금리를 제공하는 ‘SC제일 Hi(하이)통장’(이하 Hi통장)을 출시했다.

 

1일 SC제일은행에 따르면 Hi통장은 수시 입출금 신상품으로 기본금리 0.1%에 우대금리를 최고 3.9%포인트(p)까지 추가로 제공한다. 상품명에는 첫 거래 고객에게 반갑게 인사(Hi)한다는 의미와 고금리(High)를 제공한다는 중의적 의미가 담겼다.

 
우대금리 제공 조건은 세부적으로 ▲최초 고객 신규일 기준 31일 이내 계좌 신규 고객(매일 잔액 구간별로 2.4~3.4%p) ▲제휴 채널에서의 계좌 개설(0.1%p) ▲마케팅 동의(0.2%p) ▲SC제일은행의 프라이어리티 등급 이상 고객(0.2%p) 등이다. 첫 거래 고객의 계좌 잔액별 우대금리 제공 기간은 원칙적으로 가입일로부터 1년 간 적용되지만 일정 요건을 만족하면 1년 단위로 연장된다.

 

아울러 Hi통장은 ▲인터넷·모바일뱅킹 이체 수수료 ▲영업시간 외 당행 자동화기기 출금 수수료 ▲당행 자동화기기 타행이체 수수료(월 10회) ▲타행 자동화기기 출금 수수료(시간외, 공휴일 포함)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도 면제된다.


SC제일은행은 Hi통장 출시를 기념해 ‘첫 거래 고객의 계좌 잔액별 우대금리’ 조건에 대해 올해 말까지 일별 잔액에 관계 없이 첫 거래 고객 모두에게 3.4%p의 특별금리를 일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 거래 고객의 잔액별 우대금리는 2025년 1월 1일부터 일별 최종 잔액에 따라 구간별로 차등화(▲1억 원 미만 2.4%p ▲1억~3억 원 2.9%p ▲3억 원 초과 3.4%p)된다.


박종관 SC제일은행 담보여신·수신상품부문장은 “Hi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도 업계 최고 수준의 금리 혜택과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까지 제공한다”며 “여유자금 예치를 목적으로 파킹통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적격일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고현솔 기자 sol@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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