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TV플러스, 에버랜드 판다 '바오패밀리' 채널 신규 오픈

2024.07.03 11:33:08

쌍둥이 판다 돌잡이 라이브 송출 및 시청 이벤트 진행

 

삼성전자가 자체 OTT 서비스 삼성 TV 플러스에 신규 채널을 오픈한다. 


삼성전자는 3일 삼성 TV플러스에 에버랜드 판다월드의 마스코트 '바오패밀리' 채널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 채널은 에버랜드 유튜브 채널 '말하는 동물원 뿌빠TV'의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러바오, 아이바오, 푸바오, 루이바오, 후이바오 다섯 마리의 판다 가족의 귀여운 일상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바오패밀리 채널에는 강철원 사육사와 푸바오의 특별한 교감을 담은 '전지적 할부지 시점'과 쌍둥이 아기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성장 일기를 담은 '오와둥둥'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특히, 오는 7일 첫 돌을 맞이하는 국내 최초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귀여운 돌잡이 모습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신규 채널 출시를 기념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바오패밀리 채널을 시청한 시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에버랜드 이용권, 갤럭시 버즈 2 프로와 푸바오 케이스, 바오패밀리 굿즈 세트 등이 증정된다.


최용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삼성 TV 플러스를 통해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에버랜드 판다의 일상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삼성 TV 플러스만이 제공할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 선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오다경 기자 omotaa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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