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수상 후 이재준 수원시장(오른쪽)과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수원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728/art_17209376005345_680d49.jpg)
수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하며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난 11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당 대강당에서 열린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 참석해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번 종합평가에서는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지난해 적극행정 추진 실적을 평가했다.
시는 새빛민원실을 통한 복합·고질 민원을 원스톱으로 해결한 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이 시장은 "새빛민원실과 같이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적극행정을 실천한 직원은 확실하게 보상해 동기 부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5개 분야 28개 과제로 이뤄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적극행정이 일상이 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