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 선선한데…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2024.09.04 08:48:05

서울, 인천, 수원 등 최고 온도 32도

 

경기남부와 충청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4일 기상청은 다시 기온이 오르며 폭염특보가 확대되는 곳이 있다고 예보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7~22도, 최고 26~3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일부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24도, 낮 최고기온은 28~33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1도, 수원 31도, 춘천 31도, 강릉 30도, 청주 32도, 대전 32도, 전주 33도, 광주 32도, 대구 32도, 부산 31도, 제주 3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이 예상된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박민정 기자 mft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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