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읍은 최근 열린 '2025년 가평읍 척사대회'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통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가평읍 이장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주민 간 화합과 전통문화계승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서태원 군수와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 등 참가자들은 윷놀이를 즐기며 서로 응원하고 경쟁하며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대회를 통해 자연스롭게 지역 공동체의 결속이 강화됐다.
특히 가평읍 32개리를 비롯해 노인회,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다양한 단체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허문행 이장협의회장은 "올해 척사대회가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할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