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권봉수 구리시의원이 오는 24일 오전 구리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25일 오전 11시 구리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구리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구리시장 출마를 공식선언한다.
권 시의원은 제4·5대 구리시의원을 거쳐 제9대 구리시의회 전반기 의장직을 역임하며 의회차원에서 시민참여와 지방자치의 구현을 정치적 목표로 삼고 정례 의정브리핑 개최, 청년 인턴십 프로그램 도입, 전국 최초로 기초의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 개최 등 인상적인 업적을 남겼다.
또 12·3 내란 촉발에 대한 구리시민의 의견을 묻는 ‘이야기 마당’을 개최해 민선 9기 구리시의 과제에 대해 구리시 최초로 시민들에게 직접 제안을 받는 정책 퍼실리테이션 회의를 진행해 다양한 분야의 시민제안을 정책화하는데 앞장서 시민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당내 포럼인 당원주권시대 광역별 공동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구리시 발전을 위해 중앙당과의 관계를 다지고 있다는 평이다.
지난 2월 초, 북콘서트 개최를 통해 사실상 구리시장 출마를 대내외에 알렸다.
권 시의원은 “그간 구리시 행정이 실패해온 이유는 시민이 행정에서 배제되어 손님으로 전락한 기형행정이 지속되어왔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행정은 시민들의 합의를 바탕으로 움직인다. 시장이 혼자 앞서가고 공무원은 관망하며 시민은 소외되는 구조 속에서는 그 어떤 거대개발공약의 제시도, 뛰어난 지도자의 카리스마적 능력도 ‘약한 행정’의 고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밝혔다.
“시민의 합의를 바탕으로 하는 ‘강한 행정’을 복원하는 시장이야말로 지금 구리시민에게 요구받는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또, “포용과 합의의 리더십으로 시민이 진정한 시정의 파트너로 대우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시민의 시장’, 시민의 합의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강한 행정’을 구현하는 ‘구리를 바꿀 강한 시장’, 마지막으로 지방선거 압승으로 구리를 확실히 발전시킬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이끌 시장’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권봉수 시의원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 출신으로 경복고를 졸업하고 건국대 경제학과를 전공한 뒤, 건국대 일반대학원 경제학 석사로 학위를 마쳤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