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춘숙예비후보, 용인시장 출마 공식 선언

2026.03.23 11:35:18

"이상일 시장 상대로 승리해 본 유일한 필승카드"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용인시장 예비후보가 23일 오전 11시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정 예비후보는 “이재명 정부의 실용주의를 바탕으로 용인의 품격을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현재의 용인시정을 "독선과 불통, 화려한 겉치레만 찾는‘리틀 윤석열’식 행정”이라고 규정하며 “길을 잃은 용인시는 시정 소식지조차 시장 개인 홍보 수단처럼 쓰며 혈세를 낭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 대한민국은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이재명 정부의 유능한 실용주의를 시정에 접목해 용인을 대한민국 핵심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재선 국회의원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여성가족위원장 등을 지낸 경험을 언급하며 “대한민국의 정책과 예산의 물줄기를 잡아본 경험의 준비된 시장 후보”라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가 발표한 구조적 도약을 위한 4대 비전은 ▲전시성 사업과 관행적 행정을 과감히 정리하고 중앙정부와의 직접적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용인형 실용주의 행정’ 구현 ▲반도체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배후도시와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구축 및 ‘수지-기흥 테크노밸리’ 조성 ▲‘교통혁명’을 통해 시민의 시간 반납 ▲300병상 규모의 공공의료원과 시립 요양원 건립 추진 등이다.

 

정 예비후보는 “독선과 불통의 시장에게 다시 용인을 맡길 수는 없다”며 “이길 줄 아는 후보, 일할 줄 아는 시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이미 이상일 시장을 상대로 승리해 본 경험이 있는 유일한 필승카드”라며 “중앙정치에서 검증된 강력한 추진력으로 시민의 꿈이 구체적인 현실이 되는 용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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