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때 광복군 투신 평생을 군인으로 남북통일 보는 것이 생애 남은 꿈

안양 호계동 김 국 주 지사

1924년 함경남도 원산 출생…징병 피해 상해로
장조민 선생 만나 광복군 길로… 초모위원회 참여

해방 후 김학교 장군 권유로 육사 특별반 입대
한국전 참전했으나 고향 땅 밟지도 못하고 후퇴
1979년 예편… 건국포장·건국훈장 애국장 받아

전역 후 광복회 회장·독립유공자협회장 등 수행
독립운동가·참전용사 복지·권익신장 위해 활동

2019.03.03 1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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