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피해 신지예 "고작 3년6개월?…檢 항소하길, 빼앗긴 일상 되찾고 싶어"

전 녹색당 당직자, 지난해 2월 신 대표 준강간치상 혐의로 법정구속
검찰은 징역 7년 구형, 재판부는 3년6개월 선고
신 대표 "가해자 치상사실 부인…뉘우쳤다는 재판부 감형 이유 동의 어려워"
"가해자 본인의 감형 위해 어린 딸에게 탄원서도 쓰게 해"
"거짓증언·2차가해로 1년 가까이 고통…가해자에게 엄중한 벌 내려져야"

2021.01.23 10: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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