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조에 빠져 숨졌다"던 이모…폭행·물고문으로 조카 목숨 앗아

열 살 여아 시신 곳곳에 파리채 등으로 맞아서 생긴 멍 자국
팔 부위 결박 흔적도…이모 부부 "말 안 들어서 훈육하려 했다"

2021.02.09 13: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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