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피해자가 말해준 범인 이름 놓쳐…목숨도 놓쳤다

경기남부경찰청, '광명 지인 살인사건' 중간조사 발표
112 신고 접수 요원, 피해자가 말해준 피의자 이름 놓쳐…38분 지나서야 재확인
경찰, 50분만에야 현장 도착…범인은 검거했지만, 피해자 죽음 못 막아
유족 "경찰 처벌·제도 개편 요구"…국민청원 3천명 넘어

2021.02.24 1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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