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준의 경기여지승람(京畿輿地勝覽)] 87. 해가 지면 돌아갈 안식처-광주대단지 당시 성남의 집

‘집도 절도 없는 거친 산비탈’에 천막을 치고 살아가야 하는 절박한 광경
산을 깎아내고 바둑판처럼 줄이 그어진 황무지 땅...움막집, 천막집, 판잣집
루핑집, 부로꾸집, 벽돌집, 함석집, 슬레이트집, 비둘기집
집은 열심히 꿈을 이루어 가는 일터, 고단한 삶의 현장에서 돌아와 편안한 휴식과 회복을 하는 곳

2023.05.01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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