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미관·환경 효자였던 가로수 천덕꾸러기 돼 지자체 ‘골머리’

구도심 오랜된 나무 뿌리 올라와
보도블럭·경계석 이탈 통행불편
가지 전선 건드려 정전 등 위험
시민 불만·민원 쏟아져 ‘몸살’
이식 고비용·벌목 반대에 고심

2017.09.06 20: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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