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국수가게 할머니, 평생 모은 쌈짓돈 2000만 원 장학금 기부 '훈훈'

못 배운 게 한 맺혀서... 노점상과 국수 팔아 모은 돈 아들 근무하는 학교 찾아다니며 기부 이어와
김창완 인하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 교장직무대리, "평생 자신을 위해서는 1000원 짜리 한 장 안 쓰신 어머니의 마지막 장학금 될 듯" 눈시울 붉혀

2024.10.30 14: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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