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유통단지 교통대란 여주군수 국회협조 건의

2007.03.26 22:39:03

건교위 조일현 위원장과 논의

<속보>여주유통단지(신세계첼시)가 개장되면 연간 600만명의 유동인구가 발생해 교통대란이 예고되고 있다<본보23일 8면 보도>는 지적과 관련, 이기수 여주군수가 지난 25일 강원도 홍천에서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조일현 위원장(횡성·홍천)을 만나 국회차원의 협조를 건의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군수는 조 위원장과 만난 자리에서 지역 현안문제를 설명하고 여주유통단지 개장시 예고되는 여주지역의 교통대란 방지를 위해 국회심의와 협조를 적극 건의했다.

이 군수는 또 조 위원장과 지역현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여주유통단지 개장시 예고되고 있는 교통정체 해소방안으로 영동고속도로(여주~만종간)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하고, 여주 IC를 점동면 방향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중부내륙고속도로 남여주IC 건설과 2012년 말 완공 예정으로 추진 중인 제2영동고속도로 동여주IC(북내면 주암리) 설치에 관해서도 심도있는 대화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노현석 기자 shgka@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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