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이 지난 18일 대회의실에서 제2의 도약을 위한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무한봉사를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경기신보는 이날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 직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제2의 도약을 계획하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경기도내 중소기업지원과 재단발전을 위해 신명을 바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도 채택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난 2007년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실시 중에 있는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및 CEO경영실적 업무성과 평가’에서 3연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기 때문에 앞으로 자만하지 말고 새롭게 도약하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박해진 경기신보 이사장은 “직원여러분들이 지난해부터 비상경영체제로 돌입해 주·야간과 휴일을 가리지 않고 건강을 해칠 정도로 격무에 시달려 왔던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재단의 위상이 높아지고 관심이 높아진만큼 청렴하고 성실한 자세로 고객에 대한 무한봉사의 마음가짐을 절대 잊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