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제2청 ‘무한 돌봄사업’ 택시단체 동참 사업극대화

2009.05.14 20:02:23 11면

갑작스러운 실직과 재난 등으로 인해 생계가 막막해진 위기가정을 돕는다는 취지로 지난 11월부터 도가 주력하고 있는 ‘무한돌봄 사업’의 수혜자발굴과 민간자원의 연계를 통한 확산추진에 도내 택시들도 한몫 거들기로하고 나서 사업의 극대화가 예상된다.

14일 도 제2청에 따르면 ‘무한돌봄사업’의 홍보에 그동안은 방송, 신문 등 언론과 행정기관을 통한 홍보가 주를 이뤄왔었다.

이번 택시업체 참여는 택시 내부에 홍보 스티커와 리플렛을 비치해 승객의 관심을 유도하고 택시운전자와 승객의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무한돌봄사업’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 제2청은 지난 4월 시·군관계자 회의를 개최한 바 있으며 오는 6월까지 관내 법인 및 개인택시 업체를 대상으로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2청 교통과 관계자는 “택시가 도 전지역을 운행하면서 주민과 가깝게 접촉하는 교통수단인 만큼 무한돌봄사업 홍보에 효과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허경태 기자 hkt@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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