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는 물러났지만… 어릴 때 뛰어놀던 대동강은 언제 가볼까

군포 거주 김 유 길 지사

1919년 평안남도 평원에서 출생
학도병으로 中 강소성으로 끌려가
“日 위해 살 수 없다” 목숨 건 탈출
장준하·김준엽과 중경 임정 도착
광복군 2지대 자원 침투훈련 받아
한국전쟁땐 미군 측 통역으로 활동

2019.03.04 1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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