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민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군포시민대학이 올해 강연 일정을 모두 마쳤다. 군포시는 지난 16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군포시민대학 제7강 강연과 함께 종강식을 개최했다. 한대희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19의 어려움에도 학습에 대한 열망으로 참여해주신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수준높은 강의를 제공해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역량 강화 등 평생학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올해 마지막 강연으로 박지훈 변호사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법률’을 주제로 생생한 법률지식을 전달했다. 이날 종강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온라인으로만 운영돼 수료증 수여는 생략했으며,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건의사항 등을 내년도 계획에 반영해 운영할 예정이다. 군포시민대학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씩 모두 7회 강의가 열렸으며, 군포시청 유튜브와 온라인 줌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19일 저녁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보육교직원간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제10회 보육인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군포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한대희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보육 종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야말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은 꿈나무로 성장하는데 훌륭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대희 시장은 ”보육 현장은 노력과 수고가 끊임없이 필요한 분야“라며, ”시 차원에서도 아이들과 보육교직원들에게 더 나은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보육발전에 공로가 큰 ‘아름어린이집’과 ‘용문어린이집’ 등 9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되는 등, 모두 42명의 보육교직원들에게 표창장이 주어졌다. 군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린이 보육환경이 어려워졌음에도 보육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해서 열렸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나래 교수(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지난달 21일 제76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해 군포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홍나래 교수는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을 맡아 종합사회복지관 및 LH공공임대주택 입주자들의 정신건강 증진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체계를 구축하는 등의 활동을 했다. 홍 교수는 “센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협약과 사업들이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련 기관들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나래 교수는 2017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장관상과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사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강·하천 생태계복원 등을 위한 정보공유 및 지역사회 소통의 장인 ‘제20회 한국강의날 연천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와 ㈔한탄강지키기운동본부는 18일 연천군 백학면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제20회 한국강의날 연천대회(연천·강 평화의 물길로 잇다)를 개최했다. 연천군과 경기도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하천생태계 복원 등 강·하천과 관련한 문제해결을 위한 정보공유 및 지역사회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강의날 행사는 민간 학술대회로 2002년 제1회 양평강의날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연천군에서 제20회를 맞이하는 민간 최대의 강 문화 축제이다. 개막식 행사는 지속가능한 국가하구 전략, 물 환경 보전을 위한 전략 방안 등 강과 관련한 포럼으로 시작해 한탄강 문화제로 이어졌다. 대회 이틀째인 이날은 한국강의날 20주년 기념 생명의강 토크콘서트와 아시아태평양 청년 물포럼, 하천살리기 콘테스트 본선 사례발표, 청소년 쇼미더리버 콘테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셋째 날 연천 관광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좋은사람들의 평화도시 HI러브 연천의 HI는 한탄강과 임진강인 만큼 연천군은 강의 도시라고 말할 수 있다”며 “제20회 한
한신대학교는 신학대학원 제7대 원장 전철 박사 취임예식을 지난 17일 서울캠퍼스 예배당에서 열었다고 전했다. 이날 취임예식은 정옥균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신학대학원 운영위원장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김선아 신학대학원 운영위원 서기가 기도를 하고, 오세형 신학대학원 학생대표가 성경봉독을 했다. 김은경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은 ‘세상을 품은 희망의 신학’이라는 주제로 설교하며 “전철 신임 원장 취임으로 한신대를 통해 교단에 빛의 역사가 다시 일어나길 기도하고 있다. 교회와 교단에 어두움이 깔려있지만, 침몰하지는 않는다. 예수 그리스도가 교회의 머리이기 때문이다. 예수가 이 땅의 소망이 될 것”이라며 “신학대학원장으로서 무엇보다 젊은 목회자가 토로하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귀 기울여 필요한 변화들을 과감하게 이끌어야 한다. 또한, 한신대 신학대학원은 명실상부 목회자 양성기관으로서 폭넓은 교류를 통해 수준 높은 신학 및 전문적인 교육, 실무 교육으로 현대사회가 필요로 하는 지성과 덕성을 갖춘 지도자들을 육성하기 바란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이어 박상규 한신학원 이사장은 “전철 박사를 2021년 9월 29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제7대 원장으로…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국제노동기구(ILO)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에 관한 권고 등을 반영한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안전보건경영 인증제도로 유해 및 위험요인을 지속 제거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체계를 갖춘 사업장에 부여하는 인증을 말한다. 공단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체계 구축을 위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매뉴얼 제작, 안전보건 교육 등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희석 이사장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이 마지막이 아닌 시작으로 공단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제일건설㈜가 파주시 운정신도시 3지구 A7블록에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3차 그랑포레’를 본격 분양한다.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3차 그랑포레’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높이, 8개 동, 총 425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84㎡, 118㎡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형부터 희소성 높은 대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104가구, 84㎡B 188가구, 84㎡C 54가구, 118㎡A 106가구다. 청약일정은 이달 22일 특별공급에 이어 23일 1순위 청약, 2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이달 30일이며, 정당계약은 12월 13~16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파주시 와동동 일대에 있다. 당지와 인접한 경의중앙선, 자유로, 서울~문산고속도로 등 광역 도로망을 통해 서울 등 수도권 주요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GTX-A 노선(예정)뿐만 아니라 2026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김포~파주 구간의 간접 수혜도 누릴 전망이다. 단지 내 어린이집(예정)이, 단지 주변에는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들어선다.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등 대형마트가 인근에 있다. 운정3지구 상
금강주택이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GTX 운정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를 이달 분양한다. GTX 운정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파주 운정3지구 A32블록(동패동 910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15층, 총 77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414세대 ▲84㎡B 175세대 ▲84㎡C 189세대다. 이 단지는 내년 7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아파트로, 빠르게 입주할 수 있는데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단지가 들어설 파주 운정3지구는 모두 운정1·2지구와 교하지구, 운정3지구를 아우르면서 모두 10만3000여 세대가 거주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 신도시 개발을 매듭짓는 지역이다. 그 파주운정신도시 중에서도 최대 규모다. 파주시 교하, 당하, 와동, 동패, 목동, 다율, 문발, 신촌, 연다산, 오도, 서패동 일대 700만여㎡ 부지를 개발해 4만5000세대가 거주하게 된다. 단지는 파주운정3지구에서도 핵심 입지에 조성된다. GTX-A노선 운정역이 2025년 개통 예정이며, 파주 운정신도시 핵심 개발사업인 운정메디컬클러스터(2024년 예정)와 맞닿았다.…
양주시 옥정신도시에 들어서는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이 분양을 시작한다.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은 양주시 옥정동 890-1, 890-3, 891-1에 지하 1층~지상 4층 456세대 규모 단지형 타운홈으로 조성된다. 단지 모든 세대가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공급되며 KCC가 시공에 참여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라피아노는 프리미엄 주택 설계로 유명한 조성욱 건축가사무소, 도시공간 설계 전문가 ANU디자인그룹과 손잡았다. 공동주택에 없는 라피아노만의 구성과 기능이 담긴 새로운 개념의 거주 공간을 시장에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스웨덴어로 '아침이 있는 집'이라는 뜻의 '에코타'와 달빛 깊은 집이라는 뜻의 '몽가타', 두 가지 콘셉트 주거공간 구성을 제시했다. 모두 북유럽풍 전원주택을 뜻하는 '노르딕 그란지'라는 테마를 담아낸 것으로 입주민들이 '나만의 주거 스타일'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입주민들이 취향에 맞춰 정원, 테라스, 다락방, 옥상 등 특화공간을 구성할 수 있고, 보이드 공간, 천창 설계 등을 도입해 입주민들이 '나만의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삼중유리(일부 이중유리)를 이용한 시스템단창을 활용했다. 삼성 홈 IoT를 적용해 스마트
롯데건설은 이달 중 1호선 세마역 바로 앞에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세교신도시 제일 앞자리, 지식산업센터 단지가 형성중인 골든불록의 중심에 희소성 높은 중소형 주거상품으로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은 오산시 세교동 592-4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28층, 3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69m², 79m², 84m² 총 546실 규모로 아파트를 대체할 명품 주거시설로 조성된다. 여기에 단지 내 풍부한 녹지면적과 수영장, 쿠킹스튜디오, 비즈니스센터 등 하이엔드 커뮤니티도 2414m² 매머드급으로 조성된다. 또 중소형 아파트 구조와 흡사한 평면설계와 롯데캐슬 브랜드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팬트리 공간이나 드레스룸, 세대 창고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제공되고, 2면 오픈 평면설계로 조망권과 채광 및 통풍을 높였다. 특히 비스코프를 기본 제공하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적용한 스마트홈 시스템 구축과 외부환경으로부터 입주민을 보호하는 첨단 보안시스템도 잘 갖춰져 있다. 최근 분양가상한제 등 각종 규제로 아파트 공급이 줄고 있는 데다, 아파트 청약 문턱이 좀처럼 낮아지지 않자 청약 가점이 낮은 이들이 주거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