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가 19일 정청래 당대표, 김병욱 성남시장 후보 등과 함께 성남 모란시장에 방문해 당원 집결과 민심 공략에 나섰다. 이날 현장에는 정청래 당대표와 김병욱 성남시장 후보, 김승원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김태년(성남수정)·이수진(성남중원)·박해철(안산병)·한민수(서울강북을) 의원, 안민석·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등이 자리해 추 후보의 행보에 힘을 실었다. 이들은 모란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접촉하며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한 지방선거 필승 의지를 다졌고, 몰려든 인파에 안전사고를 우려해 일정을 단축할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후보와 당 지도부가 한자리에 모여 당원 결집과 민심 공략에 나서면서 본격적인 지원사격에 돌입한 모습이다. 추 후보와 정 대표, 김 후보가 시장 입구에 들어서자 상인들은 손을 흔들며 환대했고, 시민들은 스마트폰을 들어 현장을 담기에 여념이 없었다. 이들은 시장 곳곳을 누비며 현장의 온기를 직접 체감했다. 약 1시간 동안 시장 일대에서 상인들의 손을 맞잡으며 고충을 청취했다. 또한 사탕·과일·땅콩·젓갈 등 식료품을 직접 구매하며 시민들과 격의 없이 어울렸다. 특
이재명 대통령은 5박 6일간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 방문을 위해 19일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공항에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민주당 정청래 대표·한병도 원내대표, 청와대 강훈식 비서실장·홍익표 정무수석 등의 환송을 받으며 전용기에 올라 인도 뉴델리로 향했다. 이 대통령의 인도 방문은 8년 만에 이뤄지는 우리 대통령의 인도 국빈 방문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뉴델리에 도착해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 인도 외무장관 접견 및 동포 만찬간담회를 가진 후 20일에는 공식 환영식과 간디 추모공원 헌화,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소인수회담, 확대회담을 하며 양해각서(MOU) 교환식과 공동언론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국내 주요 기업인들이 참여하는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 참석과 무르무 대통령이 주최하는 국빈 만찬 참석을 끝으로 인도 방문 일정을 마무리한다. 앞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16일 사전 브리핑에서 인도 방문 성과에 대해 “한-인도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전방위적으로 강화하고 호혜적 전략적 협력 확대를 위한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한-인도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 개선 협상 가속화로 오는 2030년까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6·3 지방선거 경기도 기초단체장 후보 공천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면서 공수가 뒤바뀌어 리턴매치를 벌이는 지역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일부 지역은 양당 후보가 1승1패를 기록하며 세 번째 진검승부를 펼쳐 시선을 모은다. 19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해보면 이날 오후 현재까지 양당이 공천을 확정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 기초단체장 후보 중 4년 만에 리턴매치가 벌어지는 지역은 과천시와 포천시, 양주시다. 이중 국민의힘 신계용 현 시장에 민주당 김종천 전 시장이 도전장을 던진 과천시는 두 후보 간 세 번째 대결이다. 지난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때는 민주당 김 후보가 50.35%를 얻어 신 후보(36.08%)를 누르고 시장에 당선됐지만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때는 신 후보가 56.36%를 획득하면서 김 후보(43.63%)를 눌러 설욕에 성공했다. 포천시도 국민의힘 백영현 현 시장과 민주당 박윤국 전 시장이 3연전을 벌인다. 2018년에는 당시 민주당 박 후보가 52.07%를 획득해 37.62%에 그친 백 후보를 누르고 시장에 당선된 반면 2022년에는 국민의힘 백 후보가 52.33%를 얻어 박 후보(47.66%)를 이기고 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19일 “국가대표 도시 평택에는 이제 국가대표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며 평택을 출마를 공식화했다. 조 대표는 이날 평택 함박산중앙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평택의 시대는 교통혁신에서 시작된다”며 출마 의지를 밝혔다. 그는 자신을 “부족함도 있고 실수도 있지만 국가대표 정치인”이라고 언급하며 “평택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된다면 지역 현안이 곧 대한민국의 국가 과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물류·안보의 3대 성장축과 교통·돌봄·주거의 3대 민생축을 결합해 대평택 시대를 열겠다”며 “교통망이 사통팔달로 연결돼야 산업과 인구, 자본과 기회가 함께 움직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평택 발전을 위한 핵심 교통 공약으로 ▲KTX 경기 남부역 신설 추진 ▲고급형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시범사업 ▲국도 38호선 확장 등을 제시했다. 그는 “대통령 수석비서관, 법무부 장관, 국회의원, 당대표 등을 거치며 축적된 경험과 네트워크를 평택 발전에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의 출마와 맞물려 범여권 연대가 흔들릴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작은 정당은 후보를 내면 안 된다는 원칙이 어디에 있느냐”며 “그렇게
경기도가 ‘청년월세 지원사업’과 관련해 소득 기준 완화, 청년 기준 확대 등의 제도개선 방안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청년월세 지원사업은 청년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주거안정 도모를 위해 부모와 떨어져 사는 19세~34세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최대 24개월간 월 2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실제 월세 범위 내에서 최대 20만원까지 지급되고 있다. 현 청년월세 지원사업의 경우 1인 청년독립가구 기준은 중위소득 60% 이하(2026년 기준 약 153만 원·부모를 포함한 원가구는 중위소득 100% 이하)로 지원 대상이 제한적이다. 이에 도는 소득 기준을 대폭 상향해 청년들이 실질적인 주거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청년의 기준과 지원도 수도권의 현실에 맞게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현행 34세로 제한된 연령 상한을 ‘청년기본법’에 따라 각 지자체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권한 확대를 요청했다. 이 제안이 수용될 경우, 도 청년은 39세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지방과 수도권의 임대료 물가 격차를 감안해 현재 20만 원인 월 지원금 상한액을 도의 경우 40만 원으로 2배 인상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태수 도 주
경기도가 국제개발협력(ODA) 역량 강화를 위해 9개국 유학생들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19일 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경기도서관 플래닛경기홀에서 아주대학교 국제대학원 유학생과 공적개발원조(ODA) 수행기관, 도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ODA 글로벌 역량강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가 추진 중인 ‘국제교류 스텝업(Step-up)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기도 ODA 사업의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국제개발협력 참여 주체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글라데시·네팔·스리랑카·몽골·우즈베키스탄·타지키스탄·모로코·멕시코·필리핀 등 9개국 출신 아주대학교 국제대학원 유학생 23명을 비롯해 도 공무원과 ODA 수행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행사는 ▲경기도 ODA 사업 소개 ▲외교부 전문가 초청 강연 ▲참여자 간 소통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외교부 전문가 강연에서는 전 주폴란드·주에티오피아 대사를 역임한 임훈민 대사가 국내 ODA 정책과 글로벌 동향을 설명하며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 유학생 대표가 ‘ODA 희망 키워드’를 발표하고 공감 토크를 진행하는 등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