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와 현대아울렛 가산점이 2026년 병오년 말의 해를 맞아 말馬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현대아울렛 가산점 1층과 4층 전시 공간에서 진행되며, 말의 아름다움과 한국 경마의 역사를 대중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1층 타미힐피거 매장 앞에서는 '한국마사회와 함께 여는 말 사진 특별전'이 열린다. 한국마사회가 개최한 말 사진 공모전 수상작 16점을 엄선해 전시하며, 말의 역동적인 모습과 우아한 자태를 담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1층 정문 스타벅스 근처에는 '그랑프리'를 주제로 한 특별 조형물이 설치된다. 역대 그랑프리 우승마와 기수의 이름을 역동적인 타이포그라피로 표현한 이 작품은 한국 경마의 찬란한 역사를 시각적으로 재해석했다. 조형물과 함께 실제 그랑프리 우승 트로피도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4층 전시 공간에서는 굴레, 안장, 채찍 등 실제 사용되는 승마 장구와 말 관련 영상물을 전시해 말과 인간의 교감, 승마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 기간 중 현대아울렛 가산점에서 1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선착순 500명에 한해 한국 경
구리문화재단은 '무대 기술 체험 백스테이지 투어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재단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8일 구리문화재단에 따르면 '무대 기술 체험 백스테이지 투어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무대 기술 분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다음 달 10일부터 11일까지, 총 2일간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진행되며, 무대·음향·조명 등 공연 제작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실제 장비를 활용한 체험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일반 관객에게 개방되지 않는 무대 뒤 공간과 '관계자 외 출입 금지' 구역을 둘러보며, 전문가에게 생생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갖게 된다. 구리문화재단은 이번 백스테이지 투어를 통해 공연장이 어떻게 운영되는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연예술 전반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춰 어린이들이 문화예술을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리문화재단으로 유선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관객과 평단의 찬사가 일었던 연극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가 오는 13일부터 국립정동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2019년 초연 이후 올해 다섯 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이번 공연은 오랜 시간 함께했던 배우들이 또 한번 합류해 더 깊이 있는 무대로 돌아온다. 이번 시즌 역시 국립정동극장과 프로젝트그룹일다, 라이브러리컴퍼니가 공동 제작한다. 이번 공연은 민새롬 연출, 박승원 음악감독, 손상규, 김신록, 김지현 등 모든 창작진과 배우, 스태프가 재합류해 깊은 신뢰에 예술적 유대를 증명한다. 양손프로젝트의 멤버이자 현대적이고 세련된 연기 스타일로 관객과 평단의 신뢰를 받고 있는 손상규와 깊이 있고 섬세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온 윤나무는 초연부터 지금까지 매 시즌 공연을 함께해오고 있다. 다양한 작품으로 브라운관과 연극을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보여온 김신록과 다양한 장르에서 매력을 발산한 김지현 역시 이번 공연에서 다시 한 번 관객과 만난다. 또 연극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는 무대, 영상, 조명, 음악이 어우러진 정교한 미장센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검은 상자의 형태를 띄며 의도적으로 빈 공간을 만든 무대, 섬세한 빛을 통해 각 인물과 장면을 구현하는 비워진 공
◇ 보직 발령 <본부장> ▲지역육성본부장 홍대웅 <팀장> ▲동부권역센터장 박영준 ▲게임산업팀장 강동현 ▲게임문화팀장 설영석 ◇ 전보인사 <팀장> ▲기획조정팀장 김창주 ▲재무회계팀장 최중빈 ▲콘텐츠산업팀장 이영아 ▲서부권역센터장 김산 ▲북부권역센터장 노석현
국립극장 국립국악관현악단은 오는 9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2026 신년 음악회'를 선보인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신년 음악회'는 2020년 시작돼 매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해 온 국립극장의 대표 신년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의 지휘는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해석력과 강렬한 에너지를 자랑하는 박천지 지휘자가 함꼐한다. 지난 '2025 신년 음악회'에 이어 올해에도 품격 있고 신명나는 국악관현악 레퍼토리를 관객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오프닝은 나운규 감독의 영화 '아리랑' 개봉 100주년 기념 위촉 신작 '아리랑, 세 개의 숨'으로 시작된다. 이 곡은 한국 민요의 원형이자 가장 널리 불려온 '아리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다. '경기아리랑', '밀양아리랑', '진도아리랑'을 음악적 소재로 삼아 각 지역의 서로 다른 정서와 리듬 선율의 하나의 서사로 연결한다. 이어 가야금 신동 김영랑과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성금연류 가야금 산조를 위한 협주곡'이 연주된다. 화려하면서도 경쾌한 가락은 산조의 매력을 어린이 연주자의 맑고 순수한 연주로 풀어낸다. 또 국악계 미래 세대에 대한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무대로 의미를 더한다. 1부의 끝은 오보이스트 전민
개막을 하루 앞둔 연극 ‘노인의 꿈’이 연습실 현장을 공개하며 공연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이번 작품에는 ‘춘애’ 역의 김영옥·김용림·손숙과 ‘봄희’ 역의 하희라·이일화·신은정을 비롯해 남경읍, 진지희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출연한다. 공개된 연습실에서 배우들은 각자의 캐릭터에 몰입한 모습으로 대사의 호흡과 감정의 온도를 세밀하게 조율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유머와 현실적인 공감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분위기는 무대 위 서사를 더욱 또렷하게 예고한다. 특히 ‘춘애’ 김용림과 ‘봄희’ 하희라가 스케치북을 사이에 두고 나란히 앉아 그림에 집중하는 장면이 시선을 모았다. 자신의 영정사진을 직접 그리고자 하는 ‘춘애’의 생기와 즐거움, 그 곁을 지키며 따뜻한 시선을 보내는 ‘봄희’의 모습은 두 인물의 관계를 상징적으로 드러낸다. 이와 함께 김영옥과 손숙, 이일화, 신은정이 함께한 장면에서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춘애’의 순간과 이를 다정하게 지켜보는 ‘봄희’의 시간이 담겼다. 또 기타를 들고 연습에 몰두한 ‘채운’과 ‘상길’의 모습, 뒤늦은 사춘기를 겪는 딸 ‘꽃님’으로 변신한 진지희의 모습도 공개되며 인물들이 맞이할 감정의 흐름을 짐작하게…
수원문화재단(이하 재단)은 9일부터 지역 문화예술인 및 단체를 위한 '2026년도 수원 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 문화예술인의 자율적이고 다양한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재단은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 유망예술가 지원사업, 경기예술활동 지원사업, 형형색색 문화예술지원사업 등 총 4개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전년도와 동일하게 지원분야 간소화 및 일원화, 청년예술인 우대(유망예술가 지원사업), 원로예술인 및 장애예술인 대상 우선할당제(형형색색 문화예술지원사업)가 적용된다. 참여 자격 요건은 경기예술활동 지원사업을 제외한 3개 사업 모두 공고일 기준 수원시에 소재하고 있는 예술단체 또는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예술인이다. 다만 경기예술활동 지원사업은 도내 주민등록이 돼있는 예술인이나 도내 소재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사업은 수원 지역에서 실시해야 한다. 사업 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다. 재단은 오는 12일 이번 지원사업 관련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사업 소개와 활용 가능 공간 안내, 사업별 상담을 진행한다. 지원사업 공고는 9일 재단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며 접수는 오는 21일부터 23일 18시까지
“오케스트라 공연은 그 자리에 모인 사람들과 그 시간에만 존재합니다. 쉽게 붙잡히지는 않지만, 언젠가 관객들이 그 시간을 떠올리며 위로와 치유를 얻을 수 있는 기억으로 남길 바랍니다.” 관객들에게 꿈 같은 순간을 선물해 온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경기필하모닉)의 김지수 부지휘자와 이윤의 악장은 이같이 말했다. 경기필하모닉은 1997년 10월 창단된 도립 오케스트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예술 대중화, 저변 확대에 힘써왔다. 베토벤 사이클, 브람스 사이클, 슈만 사이클을 포함한 앤솔로지 시리즈, 마스터피스 시리즈 등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고 있다. 또 국립오페라단, 서울시오페라단 등과 정기적인 협업으로 다양한 오페라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명실상부 국내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서 자리매김 했다. 2025년 마스터즈 시리즈와 함께 숨 가쁘게 달려온 경기필하모닉은 오는 10일 ‘신년 음악회’를 선보이며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경기신문은 지난 6일 경기아트센터 경기필하모닉 연습실을 찾아, 국내는 물론 세계 무대를 향해 나아가는 경기필하모닉의 무대 뒤 이야기와 향후 계획을 들어봤다. 김지수 부지휘자는 리허설 밸런스 조율과 지휘자 서포트, 단원과…
부천문화재단이 겨울방학 기간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 예술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비언어 환경 오브제극 ‘얼론(ALONE)’으로, 서기 2525년 인간의 탐욕으로 황폐해진 지구에서 마지막 생존자의 여정을 그린다. 대사 없이 비눗방울, 그림자, 인형 등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해 어린이에게는 환상적인 시각적 경험을, 어른에게는 공존의 의미를 전한다.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에서 예술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은 이 작품은 국내 1호 버블 아티스트 ‘버블드래곤’이 4년간 연구한 결과물로, 과학과 예술의 결합을 통해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 부천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극장에서 진행된다. 공연 시간은 5~6일 오전 9시 40분, 11시 10분, 7일 오전 11시이며, 러닝타임은 약 55분이다. 관람 연령은 만 24개월 이상이다. 티켓은 전석 1만 5000원으로, 오는 11일까지 조기 예매하면 1만 원대에 관람할 수 있다. 또 20인 이상 단체 예매 시 40% 할인(9000원)과 인솔자 1인 무료 혜택이 제공된다. 부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조기 예매와 단체
남양주시는 오는 23일 남양주문화재단가 다산아트홀에서 기획공연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새해의 시작을 축복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음악에 담아 관객에게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남양주문화재단 출범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무대로, 남양주 문화예술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의미있는 무대다. 프로그램은 정통 클래식, 오페라 아리아, 영화 및 뮤지컬 OST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무대로, 대중성과 예술성을 고루 갖춘 공연을 선보인다. 출연진으로는 ▲소프라노 강혜정 ▲베이스바리톤 길병민 ▲비올라 앙상블 ‘올라비올라’가 무대에 오른다. 소프라노 강혜정은 폭발적인 성량과 섬세한 표현력을 지닌 성악가로서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며, 베이스바리톤 길영민은 협연자이자 콘서트 가이드로 무대에 오른다. ‘올라비올라’는 세계 최초 비올라 앙상블로, 깊이 있는 현악 사운드를 중심으로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티켓은 1층 2만 원, 2층 1만 원으로 운영된다. 예매는 남양주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남양주 시민을 위한 특별 할인도 함께 진행된다. 조요한 남양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