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가 글로벌 마이스 유치 활동을 본격 전개한다. 공사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엑스포에서 열린 ‘2025 미팅쇼 아시아퍼시픽(2025 The Meetings Show Asia Pacific)’에 참가해 ‘해외 고부가 마이스(MICE) 유치’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신설된 이 박람회는 전 세계 150개 기관, 1만여 명의 마이스 산업 관계자가 참가하는 대규모 B2B 행사로 사전 예약을 통한 1:1 상담으로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도출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특히, 경기도와 공사는 도내 마이스 민관 협력체인 ‘경기관광마이스얼라이언스’ 소속 고양컨벤션뷰로, 수원컨벤션센터 등 총 8개 기관과 함께 국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독립부스 형태로 참가했다. 이를 통해 ‘메디컬 컨퍼런스 파트너스’, ‘센터포인트 얼라이언스’ 등 다양한 국제 학술, 다국적 기업회의 관계자들과 총 168건의 상담을 진행하며 도내 유치 가능성을 높였다. 또 경기도 마이스 정보안내소 운영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 경기도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마이스 장소인 ‘경기 유니크베뉴’, 지속가능한 마이스 지원제도 등
김우진(안양 평촌고)이 제39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학생볼링대회에서 금메달 두 개를 목에 걸었다. 김우진은 18일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볼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18세 이하부 마스터즈에서 합계 2560점(평균 256.0점)을 획득하며 우승했다. 2위는 배정훈(수원유스·2402점), 3위는 이현(서울 광양고·2394점)이 차지했다. 앞서 남자 18세 이하부 3인조전에서 강지후, 임하일과 함께 평촌고의 우승에 기여했던 김우진은 이날 우승으로 2관왕에 올랐다. 청소년 국가대표 배정훈도 2관왕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배정훈은 차승빈. 김도현, 김민기, 김민결, 강범준과 팀을 꾸려 출전한 남자 18세 이하부 5인조전에서 수원유스가 정상을 차지하는 데 앞장서며 첫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개인전, 2·3·5인조전 개인 기록을 합산해 순위를 가리는 개인종합서 합계 5721점(평균 238.4점)으로 김우진(5595점), 최서진(성남 분당고·5569점)을 꺾고 패권을 안아 2관왕이 됐다. 한편 여자 18세 이하부 마스터즈에서는 김솔빈(구리 토평고)이 합계 2118점(평균 211.8점)으로 이나혜(대구 대곡고·2168점)에 뒤져 2위에 만족했다. [ 경기신문 =
프로배구 남자부 안산 OK저축은행은 소속팀에서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송희채와 박원빈을 잔류시키는 데 성공했다. OK저축은행은 19일 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베테랑 아웃사이드 히터 송희채, 미들블로커 박원빈과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992년 동갑내기인 송희채와 박원빈은 신영철호에서 다음 시즌 OK저축은행의 봄배구 진출에 힘을 보태게 됐다. OK저축은행은 내부 FA 2명을 모두 잡으면서 전력 유출을 막은 가운데 현대캐피탈과 대형 트레이드를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이유준(화성 K1펜싱클럽)이 제54회 회장배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유준은 19일 충북 제천어울림센터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초 5·6학년부 에페 개인전 결승에서 문정현(부산광역시거점스포츠클럽)을 15-11로 꺾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이로써 지난 12일 제3회 경기도교육감배 초·중·고펜싱선수권대회 남초부 에페 개인전서 우승을 차지했던 이유준은 전국대회까지 좋은 기세를 이어갔다. 16강에서 이서준(진주펜싱코리아클럽)을 15-11로 누르고 8강에 오른 이유준은 같은 팀 소속 오태민을 15-13으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올랐다. 이후 준결승에서는 이승현(부산광역시거점스포츠클럽)을 15-1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안착했다. 이유준은 문정현과 결승서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나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15-11로 승리하고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이밖에 남초 3·4학년부 에페 개인전 결승에서는 김다진(수원시펜싱협회)이 이정원(K1펜싱클럽)을 12-7로 제압하고 정상 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여초 5·6학년부 에페 개인전 결승에서는 조안나(수원시펜싱협회)가 이지안(조희제펜싱클럽)에게 14-15로 석패해 아쉽게 준우승했다. [ 경기신문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가리기 위한 첫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90%에 달하는 압도적 득표율을 기록하며 ‘어대명(어차피 대선후보는 이재명) 경선’의 시작을 알렸다. 이재명 후보는 19일 충북 청주 체육관에서 열린 충청권 경선에서 득표율 88.15%(권리당원 및 대의원 온라인 투표 합산)을 득표했다. 김동연 후보는 7.54%로 2위, 김경수 후보는 4.31%로 3위를 기록했다. 앞서 이 후보는 이날 합동 연설회장에 등장할 때 배경음악으로 ‘어센딩(Ascending, Turpak 작곡)’을 선택해 위기의 절벽을 기회의 오르막길로 바꿔내고 위대한 ‘대한국민의 힘’으로 진짜 대한민국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김경수 후보는 영화 록키의 OST를 편곡한 ‘캔 유 필 잇(Can You Feel It)’을 선택해 포기하지 않는 도전, 꿈을 향해 나아가는 감동의 서사를 나타내고자 했다. 김동연 후보는 앞서 두 후보와 달리 대전이 연고지인 프로야구팀 한화이글스 응원가로 쓰이는 ‘나는 행복합니다’를 입장곡으로 선택해 ‘역전’의 의미를 담아냈다. 김동연 후보는 고향이 충북 음성이라는 지역 연고를, 김경수 후보는 민주당의 적통임을 각각 피력했지만 이 후보의 대세론에
국민의힘 대선 1차 경선 A조에 속한 유정복, 안철수(성남분당갑), 김문수, 양향자 후보는 19일 ‘민생·경제·복지’와 ‘외교·안보’,‘청년 미래’를 주제로 심층 토론을 펼쳤다. ‘민생·경제·복지’와 ‘외교·안보’는 A·B가 공통으로 다루는 주제이고 ‘청년 미래’는 A조가 다루는 특화 주제다. A조 토론회에서는 △분장실 사전 인터뷰 △MBTI 기반 자기소개 △밸런스 게임 등 청년들의 제안으로 도입된 코너가 함께 진행돼 시선을 모았다. 토론회에서 안 후보와 김 후보가 AI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보였다. 안 후보의 ‘창’과 김 후보의 ‘방패’ 대결 양상을 보였다. 이날 AI 키워드를 고른 안 후보는 “AI는 범위가 넓고, 다른 의견을 가진 전문가도 굉장히 많다”면서 “지도자라면 AI에 대해서 기본적인 철학을 갖고 본인이 원하는 방향에 맞는 전문가를 찾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를 향해 “AI 잘 모르시죠”라고 물었고, 김 후보가 “안 후보만큼은 모르지만 챗GPT, 퍼플렉시티도 쓰고 여러 개 쓴다”고 답했다. 김 후보는 이어 “양자 기술을 활용한 양자 컴퓨터 등을 활용해서 AI에 대한 기본 인프라를 강화시키는
“저를 낳고 길러준 이곳 충청에서 제4기 민주정부를 향해 담대한 여정을 시작합니다. 당당한 경제대통령의 첫걸음을 내딛습니다.”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본경선 후보는 19일 청주체육관에서 충청권 합동연설을 통해 ▲충청의 아들 ▲흙수저 출신 ▲경제통 ▲민주당 DNA 등 키워드를 강조하며 본격 유세에 나섰다. 김 후보는 이날 “저는 충청에서 나고 자란 충청 사람으로 반듯하고 당당하게 살아왔다. 열일곱 살에 여섯 식구의 가장이 된 ‘흙수저’ 출신이 민주당 대선 경선 자리에 섰다”고 운을 뗐다. 김 후보는 “가난과 불공정 속에서 몸부림쳤던 제가 대통령이 되면 바로 기득권부터 깨겠다고 분명히 약속한다”고 공약했다. 이어 “대통령실, 기재부, 검찰. 대한민국 3대 권력기관을 해체 수준으로 개편하겠다”며 “공직사회와 법조계의 전관 카르텔을 혁파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불평등 타파를 공약하며 자연스럽게 경제적 역량을 어필했다. 그는 “대기업은 일자리, 노동자는 유연화, 정부는 규제개혁 하는 ‘3각 빅딜’로 불평등 경제를 극복하고 기회의 경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또 “저는 1998년 IMF, 2008년 금융위기, 2017년 탄핵 후 경제위기의 한복판에서 해법을
세븐틴 민규, 남주혁, 로몬, 차준환, 장성우, 홍태준,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4월 18일(금) 오후, 서울시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디올(DIOR)’ Christian Dior Designer of Dreams(크리스챤 디올: 디자이너 오브 드림스) 전시회 기념 포토콜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디올(DIOR)이 ‘Christian Dior: Designer of Dreams(크리스챤 디올: 디자이너 오브 드림스)’ 전시회를 오는 19일부터 7월 13일까지 서울의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지수(블랙핑크), 한소희, 김연아, 조이현, 김민주, 노정의, 나린(MEOVV), 기은세, 박희정, 배윤영, 아이린이 4월 18일(금) 오후, 서울시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디올(DIOR)’ Christian Dior Designer of Dreams(크리스챤 디올: 디자이너 오브 드림스) 전시회 기념 포토콜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디올(DIOR)이 ‘Christian Dior: Designer of Dreams(크리스챤 디올: 디자이너 오브 드림스)’ 전시회를 오는 19일부터 7월 13일까지 서울의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조항신 씨 별세, 조경욱(경인일보 인천본사 기자)씨 조부상=18일, 가천대 길병원 장례식장 301호(인천 남동구 인주대로653번길 56), 발인 21일 오전 7시, 장지 인천가족공원, ☎032-460-3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