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현(성남 제일초)이 제63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민주현은 22일 전남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6일 차 남자초등부 청장급(50㎏ 이하)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남초부 청장급 4강에서 민주현은 박지후(당진 기지초)를 상대로 잡채기와 앞무릎 뒤집기 공격을 성공시켜 2-0 승리를 거뒀다. 이어 결승에서 민주현은 주의현(군산 진포초)를 만나 환상적인 뒤집기 두 번으로 정상에 등극했다. 이경준 제일초 감독은 “제가 선수 시절 금메달을 획득했을 때보다 훨씬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현 선수가 평소 훈련 스케줄도 어기지 않고 대회를 열심히 준비했다"며 "가르침을 주면 자기 스타일에 맞게 빠르게 습득하는 선수라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선수"라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김우혁 수습기자 ]
광명시가 안터생태공원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국가 인증을 받아 환경교육 경쟁력을 입증했다. 22일 시는 광명시환경교육센터의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 ‘안터 물길 따라 걷는 봄 탐험’이 기후에너지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제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친환경성과 교육 효과, 프로그램의 우수성, 안전성 등을 종합 심사해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에 지정된 ‘안터 물길 따라 걷는 봄 탐험’은 안터생태공원 생태환경을 활용한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봄철 생태계를 직접 관찰하고 안터 물길을 따라 걸으며 수생태계의 가치와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안터 물길 주변 동·식물 모니터링 △수질 정화 식물 관찰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오감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했다.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지역 주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생태환경을 이해하고 환경보전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설마 악어일 줄은 몰랐어요." 여주시 창동 소양천을 지나던 한 시민의 신고 한 통이 여주를 긴장시켰다.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11시 27분, "애완용 악어 같은 게 하천에 있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대원들은 곧바로 현장으로 출동했다. 수색 끝에 몸길이 약 50㎝의 어린 악어 한 마리를 발견했다. 악어는 시민 접근을 통제한 가운데 약 30분 만인 낮 12시 6분 무사히 포획됐다. 평소 시민들의 산책로이자 생활하천인 소양천에서 예상치 못한 파충류가 발견되자 현장은 놀라움과 긴장감이 교차했다. "정말 악어가 맞느냐"며 휴대전화를 꺼내 촬영하는 시민들이 있는가 하면, 혹시 다른 개체가 더 있는 것은 아닌지 불안해하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시에 따르면 처음에는 단순히 애완용 악어로 추정됐던 이 개체는 멸종위기종이란 사실이다. 시는 포획된 악어의 사진과 영상을 국립생물자원관에 보내 종(種) 분석을 의뢰했다. 최근 이 악어가 국제멸종위기종인 '샴악어(Siamese Crocodile)'라는 결과를 통보받았다. 샴악어는 동남아시아 강·늪·호수 등에 사는 민물악어다. 성체는 보통 3~4m까지 자라며 남획과 서식지 파괴로 야생 개체 수가 크게 줄어 국제멸종위
경복대학교 의료미용학과는 지난 15일 개최한 '2026 KBU 오픈캠퍼스데이'에서 성형미용전공과 메디컬스킨케어전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성형미용전공은 'KBU 스마일클리닉-나도 성형미용 수술실 스태프'를 통해 외과적 손 씻기, 서지컬 글러브 착용, 수술가운 착용 등 수술실 기본 술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메디컬스킨케어전공은 'AI가 알려주는 내 피부의 비밀' 프로그램을 운영해 AI 피부 분석을 통한 피부 진단과 메디컬 스킨케어 분야를 소개했다. 또, 의료미용학과 교수진은 교육과정과 현장실습, 산학협력, 병원취업 지원 시스템을 소개하며 1:1 입학상담을 진행했다. 경복대학교 의료미용학과는 성형미용전공과 메디컬스킨케어전공을 중심으로 실무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병원취업 경쟁력을 갖춘 의료미용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한편, 경복대학교 의료미용학과의 2027학년도 수시 1차 모집은 2026년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최현덕 남양주시장이 22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열린 ‘2026년 민선9기 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에 참석해 경기도와의 상생 협력을 다짐하고 지역 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최현덕 남양주시장 등 도내 31개 시장·군수가 참석했다. 최현덕 시장은 희망 메시지를 통해 민선9기 시정 비전인 ‘시민주권시대, 남양주 대전환’을 소개하고 남양주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경기동북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공공의료원 건립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어 “남양주에 공공의료원이 건립되면 남양주를 비롯 구리·양평·가평 등 경기동북부 140만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라며 “신속한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간담회에서는 △경기동북부 미래산업벨트 조성 △9호선 조기 착공 △경기동북부 K-문화관광벨트 구축 △경기동북부 규제혁신 특별권역 지정 △실질적 지방분권 추진 등 경기도와 협력이 필요한 주요 과제가 함께 제시됐다. 최현덕 시장은 “남양주시도 경기도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경기동북부의 동반성장을 이끄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윤종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안성)이 상수원관리규칙 개정을 '안성의 47년 숙원이 풀리는 역사적 전환점'으로 평가하며 유천취수장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22일 안성지역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1일 공포된 ‘상수원관리규칙’ 개정안과 관련, "이번 개정은 단순한 시행규칙 변경이 아니라 안성이 47년 동안 감내해 온 불합리한 규제의 빗장을 여는 첫걸음"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어 "1979년 평택 유천취수장이 설치되면서 상수원보호구역이 지정됐지만 취수장은 평택에 있으면서도 규제 부담의 대부분은 안성이 떠안아 왔다"며 "안성 서남부권은 공장 설립 제한과 개발 규제, 재산권 침해 등 이중·삼중의 피해를 감수해야 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동안 상수원보호구역 변경이나 해제를 신청할 수 있는 권한은 취수시설이 있는 평택시에만 있어, 정작 가장 큰 규제를 받은 안성시는 신청조차 할 수 없는 불합리한 구조였다"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규제를 받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에도 보호구역 변경과 해제를 직접 신청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 점이다. 이에 따라 안성시와 천안시도 유천취수장 상수
축구선수 이승우가 '라디오스타'에서 북중미 월드컵 명단 탈락에 대한 심경을 밝힌다. 22일 MBC 예능 라디오스타 공식 유튜브에 이날 오후 방송되는 김정민, 김영광, 이승우, 정승환이 출연의 '이젠 눈물을 거둬' 특집이 선공개됐다. 선공개 영상에서 김국진은 이승우에게 "세계인의 축제를 앞두고 무릎을 꿇었다고"라며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승우는 "4년전에도 그렇고 월드컵 기간만 되면 활약이 좋다"며 "최종발표일에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혼자 무릎 끓고 기도하면서 봤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미드필더까지 발표가 끝나고 공격수로 넘어가면서 제 이름이 안 불릴 거 같길래 바로 티비를 껐다"고 말하며 마음이 아팠음을 고백했다. 이승우는 "홍명보 감독님이 경기를 보러 오셨었다"며 "감독님이 오실 때마다 골을 넣었다. 그래서 기대를 했지만 안 됐다"고 아쉬움을 밝혔다. 김구라는 게스트로 출연한 전 축구 국가대표 김영광에게 이승우가 발탁이 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물었다. 김영광은 "승우가 발탁돼야 한다고 항상 얘기했다"고 감독의 고집을 이유로 들며 거침없이 견해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승우에게 "한국선수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무언가가 있다"며 "우리나라
경기도가 ‘지방노동감독관’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협업체계 마련에 나섰다.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22일 경기지방고용노동청에서 ‘중앙-지방 노동감독 협업체계 마련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12월 8일 ‘노동감독관 직무집행법’ 시행에 따른 선제적 조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는 지방노동감독관 충원을 통해 지역 맞춤 노동행정체계를 구축한다. 여기에 △노동기준 및 산업안전 감독업무를 전담할 조직의 준비와 담당 인력 지정 △자율 예방 중심의 노동 행정 계획 수립·시행 △영세 사업주의 노동관계법 준수를 확산하는 사업 등을 추진한다. 노동부는 노동감독권한 이임 관련 제도 개선, 노동감독관 교육 등 도의 노동감독 업무 수행을 지원한다. 또 △노동감독권한 위임의 안정적 시행을 위한 관계법령 제개정 추진 △지방감독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제도운영에 필요한 교육·행정·재정적 지원 등 방안을 마련한다. 지방노동감독관은 중앙정부가 감시하기 어려운 소규모 사업장과 취약 노동현장을 현장 점검하는 역할이다. 도는 지난 1일부터 지방노동감독관 170명을 공개 채용하는 중이며, 올 하반기 내 전담 조직도 신설할 예정이다.
한규찬 경기도의원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및 소관 기관 업무보고에서 장애인체육 예산 감액과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인력 부족 문제를 날카롭게 지적했다. 이날 한 의원은 “장애인체육의 성과가 메달과 입상 실적에만 그쳐서는 안 된다”며, “장애인이 거주지 가까운 생활권에서 일상적으로 운동하고, 중단 없이 체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2026년 장애인 생활체육 육성 지원 예산이 전년 대비 약 6억 원 줄었고, 발달장애인 체육활동 지원 예산은 1억 5000만 원에서 6000만 원으로 대폭 삭감된 점을 문제 삼았다. 예산 감축이 사업 축소와 참여 기회 감소로 이어질 경우 장애인의 체육 접근성이 더욱 낮아질 것을 우려하며, 장애 유형과 거주 지역별 여건 차이를 고려한 세심한 예산 조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인력 운영 현황도 강하게 질타했다. 정원 45명 중 현원 36명으로 9명이 부족한 상황에서 결원이 집중된 부서, 업무 공백 여부, 향후 충원 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보고하라고 요구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한규찬 의원이 경기도의원으로서 처음 참여한 공식 의정활동이다. 한
국민의힘은 22일 후반기 자당 몫 국회 상임위원장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총 8명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후반기 국민의힘 몫 국회 상임위원장은 7명이어서 2명이 등록한 상임위원장은 23일 오전 의원총회에서 경선을 통해 후보를 선출하게 된다. 후보 등록 마감 결과 ▲교육위원장 김희정(3선, 부산 연제) 의원 ▲외교통일위원장 송석준(3선, 이천) 의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김성원(3선, 동두천양주연천을) 의원 ▲보건복지위원장 이만희(3선, 경북 영천청도) 의원 ▲정보위원장 이양수(3선, 강원 속초인제고성양양) 의원 ▲성평등가족위원장 임이자(3선, 경북 상주문경) 의원이 각각 단독으로 등록했다. 반면 국토교통위원장 후보는 4선의 유의동(평택을) 의원과 3선 김정재(경북 포항북) 의원이 신청하면서 경선이 불가피하게 됐다. 앞서 전날 의원총회에서는 3선 위주 상임위원장 인선안이 발표됐으나 4선의 유의동·안철수(성남분당갑) 의원 등이 반발하면서 예상치 못한 경쟁 구도가 전개됐다. 6·3 국회의원 재·보선을 통해 4선이 된 유 의원은 1971년생으로, 3선 의원이던 21대 국회 때 관례에 따라 연장자에게 상임위원장직을 양보한 바 있다. 안 의원은 지난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