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욱이 9월 12일(목) 오후,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센트럴시티 오픈 스테이지에서 열린 티쏘(TISSOT) PRX 스페셜 팝업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티쏘(TISSOT) PRX 스페셜 팝업은 9월 10일부터 25일까지 총 16일간 진행되며 브랜드의 대표 컬렉션인 PRX 세계관의 무한한 확장을 경험할 수 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 제공입니다.
한국마사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및 한우농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한국마사회가 설립해 운영 중인 사회공헌재단은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사료 곡물가 상승 등으로 경영난 겪는 한우농가에 1억원을 지원, 과천, 부산, 제주, 지사 등 한국마사회 사업장 인근 취약계층 1천4백여명에게 7만원상당의 한우세트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재단은 매년 과천, 장수, 제주 등 한국마사회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농축산물을 전달해 왔는데, 올해는 국제 곡물가 상승과 한우값 하락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돕고, 취약계층에도 풍성한 한가위를 선물하고자 지원품목을 한우로 선정했다. 지원대상과 금액도 대폭 넓혀 작년 700명에서 1400명으로, 4만원대에서 7만원대로 상향해 보다 많은 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정기환 이사장은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힘든 상황에 놓여있는 한우농가들과 취약계층에게 상생을 담은 도움의 손길을 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마사회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은 농어촌 복지증진 등을 위해 2014
남양주도시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공영 및 하천 공원주차장 44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 주차장 무료 개방 기간은 16일부터 18일까지이며, 24시간 개방된다. 평내 제2공영, 화도 제8공영, 진건 제3·4공영 등 공영주차장 41개소와 도농, 삼패, 수석 등 하천 공원 주변 주차장 3개소로, 총 3,770면이 마련되어 있어 시민 및 귀성객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계문 사장은 “명절 연휴 동안 남양주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또한 화도와 평내 지역은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과 인접해 있어 경기가 어려운 요즘 지역 상인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차장 위치 및 운영시간 등의 자세한 사항은 포털사이트에서 ‘원패스파킹’을 검색하거나, 남양주도시공사 홈페이지의 시설 운영 사업 내 공영·부설주차장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장명희 안양시의회 의원이 안양초등학교 내 민방위 시설에 대한 조속한 철거를 촉구했다. 장 의원은 지난 11일 열린 시의회 제296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안양초 민방위 시설이 2022년 용도 폐지됐으나 지금까지 활용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해당 시설은 안양시와 교육지원청이 1981년 건립해 대피소와 주민 활용 공간으로 공동 사용했으나 안전 문제로 2022년 용도 폐지됐다. 장 의원은 “시와 교육지원청이 안전 문제가 대두된 시설의 철거비용을 서로 힘겨루기하며 떠넘기기를 하고 있어 학생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시설을 철거해야 후문을 개방할 수 있는데 당초 11월로 예정된 철거가 미뤄져 학생들은 내년 1학기에도 후문을 사용할 수 없다”고 비난했다. 장 의원은 “안양초는 만안구에서 가장 열악한 통학 안전 문제를 지니고 있다”며 “시는 해당 시설의 조속한 철거를 위해 책임 있는 자세와 적극적인 문제해결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대학교는 12일 교내 아리홀에서 장광수 총장과 이태규 교학부총장, 박희생 우일학원 법인사무국장을 비롯해 교직원과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개교 76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행사는 음악학과 백경원 교수의 축가와 함께 근속자 및 정년퇴직사 표창, 직원 포상과 함께 장 총장의 축사와 교가 체창 순으로 진행됐다. 장 총장은 축사에서 “그동안 학교 발전을 위해 봉사해오신 근속자와 정년퇴임자 등에서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안양대가 취창업최우수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1948년 개교한 안양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등에 부응하는 글로벌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수도권 명문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대학교 음악학과 오동국 교수와 성악전공 학생들이 오는 14일 이천시 경기도자미술관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콘서트’에서 초청 공연한다. 오 교수와 소프라노 현채린, 김정현, 바리톤 위민수, 강지훈, 김태민 등 학생들은 콘서트에서 ‘산촌’, ‘그리운 금강산’, ‘지금 이 순간’, ‘투우사의 노래’, ‘우정의 노래’ 등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성악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동국 교수는 “경기도자비엔날레에서 초청 콘서트를 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이번 공연이 환한 달빛과 같음 음악적 위안을 주며 희망과 행복을 선사하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14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12일 밝혔다. 무료 개방하는 공영주차장은 박달시장 노외주차장, 남부시장 노외주차장, 평촌 지하주차장, 인덕원동 노외주차장, 동편마을 지하주차장 등 64곳이다. 그러나 월 정기권 전용주차장인 5곳(관악역 1환승·석수 대형활물·인덕원동 공업부지 노외·안양6동 2노외·호현마을 2노외)은 기존대로 유료로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도시공사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성남수정경찰서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체류 외국인 단체와 함께하는 ‘범죄 예방 소통 간담회’를 지난 11일 경찰서 강당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외국인 지원기관, 외국인 커뮤니티, 협력단체 등 17명이 참석해 범죄 예방을 주제로 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일상 속에서 체류 외국인들이 쉽게 겪을 수 있는 범죄 피해 사례를 공유하며, 이에 대한 실질적인 예방책과 대응 방법이 논의됐다. 또한, 외국인 단체와의 주기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공공 치안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더 나은 치안 환경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 자리에서 외국인 커뮤니티는 한국 사회에 적응하면서 직면하는 여러 어려움을 토로하며, 외국인과 경찰 간의 협력을 강화할 방안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외국인들이 느끼는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로부터 그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경찰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외국인 지원기관 대표는 “이번 간담회가 외국인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범죄 예방 네트워크 구축에 적극 협력할 뜻을 밝혔다. 박영수 성남수정경찰서장은 “체류 외국인들과의 지속적인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오는 2026년 퇴직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한 재취업지원 서비스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 퇴직 이후의 안정적인 생활과 활기찬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성남도시개발공사는 퇴직을 앞둔 직원들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그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노사발전재단의 컨설팅을 기반으로 ▲세테크와 재정 관리 ▲적합한 여가 활동 탐색 ▲키네시오 테이핑 요법 실습 ▲건강기능식품의 올바른 섭취와 공진단 만들기 ▲퇴직 후 행정처리 및 보이스 피싱 예방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퇴직자의 필요를 세심하게 반영했다. 강사진도 변호사, 노무사, 세무사, 약사 등 전문 강사들이 참여해 높은 수준 교육을 진행 ▲실무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으로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참가자들은 “퇴직 후에 대해 막연했던 두려움이 해소되었다”, “회사가 퇴직 예정자를 배려해 주는 것 같아 매우 고맙다”, “동료들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내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소감을 남겼다.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앞으로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실천 속에 안전관리 분야에서 상생 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난은 12일 화성지사에서 ▲서울특별시 아리수본부 ▲서울물재생시설공단 ▲군포시 수도녹지사업소 등 총 7개의 공정안전관리(PSM) 대상 사업장 관계자들과 함께 PSM 최고 등급 달성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화성지사는 수도권 내 주요 발전소 중 하나로 지난 4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PSM 이행상태평가에서 전체 사업장의 상위 2%만이 획득할 수 있는 최고 등급(P: Progressive)을 받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유관기관들이 한난의 안전관리 방식을 벤치마킹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난은 이번 행사에서 ▲근로자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 방안 ▲PSM 12대 실천 과제 수행 사례 ▲현장 안전관리 노하우 등을 공유하며, 안전관리 분야에서 축적된 경험을 아낌없이 전달했다. 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한난의 우수한 공정안전관리 사례가 타 기관들에게 좋은 벤치마킹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안전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