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미술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성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도자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특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자 종이접기 ▲바다여행 ▲토락교실 여름캠프 ‘가족패키지’ ▲토락교실 여름캠프 ‘빙글빙글 물레체험’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도자 종이접기’는 기획전 ‘오늘, 분청’ 참여 작가 신상호의 작품 ‘상상의 동물머리’를 종이접기로 만들어보는 활동이다. 7월 27일 오후 3시, 경기도자미술관 2층 로비에서 어린이 관람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바다여행’은 물고기, 조개 등 해양 생물을 형상화한 도자기 마그넷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8월 3일, 9일, 24일, 31일 오후 2시 30분, 경기도자미술관 2층 교육 공간에서 총 4회 운영된다.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운영되는 ‘도자 종이접기’와 ‘바다여행’은 선착순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토락교실에서 진행되는 여름캠프 프로그램 ‘가족패키지’와 ‘빙글빙글 물레체험’은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유료 프로그램이다. ‘가족패키지’는 흙으로 나만의 도자 접시를 만들고 석고 틀로
한신공영이 5년 연속 중대재해 ZERO라는 목표에 도전한다. 한신공영은 지난 7월 24일, 평택 브레인 시티 공동 7블럭 공동주택 건설현장에서 ‘7월 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전사적인 중대재해 예방 의지를 다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대재해 ZERO 달성을 목표로 임직원 및 협력업체와 함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중대재해 근절 결의문 선언 ▲안전 우수근로자 포상 ▲무재해 염원 서예식 및 손도장 행사 ▲현장 안전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재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사 및 현장 임직원, 협력업체 대표이사, 근로자 등 다수가 참여하여 안전에 대한 책임감을 다시금 되새겼다. 전재식 대표이사는 격려사를 통해 “폭염과 집중호우 등 계절적 위험 요인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모든 작업의 시작과 끝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하며, 현장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5년 연속 중대재해 ZERO라는 목표는 모두의 실천으로만 달성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신공영은 이미 지난 6월부터 전 현장을 대상으로 폭염 및 붕괴 등 계절별 주요 위험요소에 대응한 특별안전점검을 강화해오고 있다. 특히 ▲
DL이앤씨가 8120억 원 규모의 공공주택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3기 신도시 광명시흥지구 내 대형 주택 공급 사업을 본격 추진할 발판을 마련한다. DL이앤씨는 ‘광명시흥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발주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다. DL이앤씨는 계룡건설산업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참여했다. 주관사인 DL이앤씨의 지분은 55%(4466억 원)다. 이번 사업은 경기 광명 노온사동(3기 신도시 광명시흥지구) 광명시흥 S1-10·B1-3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19개 동, 총 2716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S1-10블록은 1568가구(전용면적 59·84㎡)를 ‘뉴:홈 일반형’으로, B1-3블록은 1148가구(전용면적 84㎡)를 ‘뉴:홈 나눔형’으로 각각 공급한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6개월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업계에서 가장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차별화된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수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품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대우건설이 개포우성7차 재건축사업의 조합 도급계약서(안)에 대해 수정 없이 100% 모두 수용해 신속한 사업추진을 약속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정비사업에서 시공사 선정 후 도급 계약 체결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견과 협상 지연은 통상 사업 속도 저하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그러나 대우건설은 이번 개포우성7차 입찰에서 조합 계약서를 그대로 수용하겠다고 선언하며, 계약 체결 지연이라는 ‘병목 구간’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다수 정비사업장의 사례를 보더라도 입찰 시 시공사가 제시한 계약서의 변경 내용이 많거나 그 내용이 모호하다면, 정작 시공사 선정 후 계약체결 과정에서 계약서를 둘러싼 해석과 팽팽한 주장으로 사업은 장기화되고 조합원의 권리와 이익은 침해받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대우건설은 조합 제시 계약서(안)의 100% 수용에서 한발 더 나아가 물가변동으로 인한 공사금액 조정 조항에 대해서는 오히려 조합이 제시한 기준보다도 조합에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였음을 강조했다. 조합은 실착공 전까지 물가변동으로 인한 공사금액 조정 시 그 기준을 건설공사비지수와 소비자물가지수 변동률의 평균값을 제안하도록 기준을 정해두었으나, 대우건설은 한 발 더 나아가 평균값이 아
신협이 '지속가능한 금융의 미래: ESG와 임팩트 투자 이야기'를 통해 금융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한 금융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신협의 실천 사례를 널리 알린다. 신협중앙회는 신협의 포용금융 및 사회적금융 실천 사례를 담은 '지속가능한 금융의 미래: ESG와 임팩트 투자 이야기'(법문사)가 ‘2025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도서는 ESG금융과 임팩트 투자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금융의 개념과 방향성을 제시하고, 신협을 포함한 국내외 다양한 실천 사례를 통해 금융의 사회적 역할을 조명한 점에서 높이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후위기와 금융소외 등 복합적 문제를 ESG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해석하며, 이론과 실무를 아우른 통찰을 담아낸 점이 우수도서 선정의 중요한 배경이 됐다. 대표 집필자인 이태영 변호사(신협중앙회 법규제도팀장)는 연세대학교 법무대학원 강의와 중앙회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본 도서의 집필에 참여했으며, 신협 여신지원팀 박준성 과장을 비롯한 금융·정책 분야 전문가 15인이 공동 집필에 참여해 실무와 학술적 깊이를 더했다. 이태영 변호사는 “신협의 실천 사례가 학술적으로 공인돼 전국에 확산된다는 점에서 매
배우 이수현이 7월 25일(금) 오전,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열린 배럴(BARREL) '서머브리즈'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배럴 서머브리즈 팝업스토어는 오는 8월 7일(목) 까지 운영되며, 서머브리지 전제품 10% 할인 등의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그룹 트와이스(TWICE)가 7월 25일(금) 오전,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 김포국제공항 국제선터미널에서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가 6번째 월드투어 'THIS IS FOR’ 오사카 공연을 위해 출국하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TWICE)가 6번째 월드투어 'THIS IS FOR’는 Part.1으로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시작으로 26일~27일 오사카, 8월 23일~24일 아이치, 30일~31일 후쿠오카, 9월 16일~17일 도쿄, 27일~28일 마카오, 10월 4일 불라칸, 11일~12일 싱가포르, 11월 1일~2일 시드니, 8일~9일 멜버른, 22일 가오슝, 12월 6일 홍콩, 13일~14일 방콕에서 개최되며 전 회차 360도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삼성전자가 폴더블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 Z 폴드7’과 ‘Z 플립7’, 그리고 웨어러블 기기 ‘갤럭시 워치8 시리즈’를 25일부터 국내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 사전 판매량은 역대 갤럭시 폴더블 시리즈 가운데 최다인 104만 대를 기록하며 흥행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 신제품은 국내를 포함해 미국, 영국, 인도 등 전 세계 110여 개국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역대급 슬림함’을 전면에 내세웠다. ‘갤럭시 Z 폴드7’은 접었을 때 두께 8.9mm, 펼쳤을 때 4.2mm로, 무게는 215g에 불과하다. 폴더블 특유의 무게와 두께를 대폭 줄이면서 휴대성과 사용성을 동시에 잡았다는 설명이다. 8.0형 메인 디스플레이는 멀티태스킹과 영상 감상에 적합하고, 6.5형 커버 디스플레이에는 21:9 화면 비율이 적용돼 일반 스마트폰과 유사한 사용 경험도 가능하다. 최신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엘리트(Snapdragon® 8 Elite for Galaxy)’ 칩셋이 탑재됐으며, One UI 8 기반의 AI 기능은 폴더블 폼팩터에 최적화돼 있다. ‘갤럭시 Z 플립7’은 한 손에 들어오는 컴팩트함과 1.25mm 초슬림 베젤의 4.1형 커버 디스플레이로 실용성을 강조했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업데이트를 통해 아티팩트 성장의 자유도와 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이벤트 보상으로 유저 만족도를 강화했다. 컴투스는 자사의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에 아티팩트 시스템 개편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아티팩트의 능력치를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신규 성장 시스템 ‘조합’과 ‘업그레이드’가 도입됐다. ‘조합’은 아티팩트 분해 시 얻는 전용 아이템 ‘아티팩트 씨앗’을 활용해, 아티팩트에 다른 영웅 또는 희귀 등급 아티팩트의 옵션을 덧붙이는 방식이다. 같은 클래스끼리만 조합할 수 있으며, 조합은 반드시 성공한다. 옵션을 제공하는 아티팩트는 소모되지 않고 그대로 보존돼 부담 없이 원하는 능력치를 부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업그레이드’는 ‘아티팩트 씨앗’을 사용해 아티팩트에 공격력, 방어력, 체력 등 다양한 능력치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원하는 능력이 나올 때까지 반복할 수 있다. 아티팩트 관리도 더욱 편리해졌다. 기존에는 전문기술을 통해서만 제작 가능했던 전설 아티팩트가 이제는 ‘아티팩트 핵 소환’ 탭에서 직접 획득 가능해졌으며, 별빛 마일리지 보
컴투스가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이하 SWC2025)’의 개막을 알리고 첫 지역 예선을 오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개최한다. ‘SWC2025’는 전 세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최강의 소환사를 가리는 무대다. 매년 박진감 넘치는 명경기와 함께 관련 이벤트가 성대하게 펼쳐지며 글로벌 유저들이 함께 즐기는 e스포츠 축제로 사랑받고 있다. 올해 대회의 문을 여는 개막전은 아시아퍼시픽 지역 A조 동남아시아 예선과 ‘오픈 퀄리파이어 – 프랑스’로, 각각 지역컵 진출자와 월드 파이널 직행 티켓의 주인공을 가리는 중요한 관문이다. 컴투스는 앞서 6월까지 전 세계 유저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월드 아레나 시즌 32·33 개별 성적을 기준으로 예선 참가 선수를 선발했다. 예선 전 경기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서머너즈 워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먼저 동남아 예선은 7월 26일과 27일 오후 1시(한국 시각 기준) 양일간 펼쳐진다. 총 8명의 선수가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맞붙으며, 전 경기는 5판 3선승제로 진행된다. 26일 첫 번째 지역컵 진출자를 가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