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더불어민주당 과천시장 후보가 지난 9일 오후 4시 과천시 별양동 렉스타운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이학영 국회부의장과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최고위원, 이소영·김태년·민병덕·이재정·김현정·서영석 국회의원, 양기대 전 국회의원, 이항진 전 여주시장 등 민주당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성환 전 과천시장, 과천노인회 관계자, JC 초대회장 등 지역사회 원로들이 함께했으며, 안양·과천·군포 등 인근 지역 주요 인사와 당원, 지지자,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종천 후보는 인사말에서 “과천은 품격 있는 도시이지만, 품격만으로 미래가 보장되지는 않는다”며 “미래 먹거리와 성장동력이 없다면 시민의 삶도, 우리 아이들의 기회도 앞으로 나아가기 어렵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어 ”지난 4년간의 공백 속에서 과천의 주요 현안들이 방향을 잃었다”며 “이제는 AI·BIO 클러스터와 UN AI 허브 유치를 통해 과천의 성장동력을 회복하겠다”며 과천 미래를 위한 5대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힘 있는 여당 시장의 공약은 현실이 된다”며 “중앙정부, 경기도,
인천관광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발적 봉사단체 ‘ITO 봉사단’이 지난 8일 지역 노인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공사는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중구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됐고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상생협력 차원에서 마련됐다. ITO 봉사단은 복지관 내 노인 무료급식소에서 배식 보조 봉사를 진행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찾아 도시락 전달 및 수거 활동도 실시했다. 또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과 간식꾸러미를 전달했다. 공사는 지난 2023년 ITO 봉사단 출범 이후 소외계층을 위한 생필품 지원, 지역 농가 일손돕기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 추진하며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힘써왔다. 유지상 공사 사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모든 시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며 시민 곁에서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하민호 기자 ]
대방건설이 모델하우스와 분양 현장에서 불법 광고물을 상습적으로 설치하다 적발되는 패턴이 10년이 넘도록 반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세종시, 조치원 등에서 과태료 처분을 받은 뒤에도 재위반해 ‘상습 불법행위’ 지적을 받았던 대방건설이 이번엔 양주시 옥정중앙역 디에트르 견본주택에서 또다시 옥외광고물법 위반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양주시는 4월 말 대방건설 측에 시정명령 및 과태료 부과예고를 통보했으며, 현수막 관련 과태료 부과 처분은 이미 집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양주시 옥정동 949-1,2번지 일대 ‘옥정중앙역 디에트르’ 견본주택에는 입간판, 현수막, 벽보, 전단 등 다수의 광고물이 사전 허가·신고 없이 방치돼 있었다. 현행법을 무시한 채 ‘먼저 설치하고 보자’는 식의 불법 마케팅을 일삼은 대방건설의 행태는 지역 주민들의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지역 주민 A씨는 “대형 건설사가 반복적으로 법을 어기는데도 솜방망이 처벌만 이어진다면 결국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간다”고 말했다. 현행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위반 시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행정처분 외에 형사처벌도 가능하다. 양주시는 민원 접수 후 현장 확인을 통해 대
때로는 칼보다 펜이 더 날카롭게 찌르기도 한다. 조국은 검찰의 칼끝을 제도 안에 넣으려 했고, 검찰은 그 칼끝을 조국에게 겨눴다. 여론 역시 그 칼끝을 따라 펜의 방향을 틀었다. 박재동은 정치권 인사의 자녀 논란 속 선택적 법의 보호를 '칼'과 '펜'으로 형상화했다. 본지 2022년 5월 9일자 1면에 실린 해당 만평은 쉴 새 없이 날아드는 칼과 펜에 찔려 피를 흘리는 조국 딸과, 칼과 펜이 만들어낸 울타리 안에서 미소 짓고 있는 한동훈 딸의 모습이 대비돼 담겼다. 윤석열 前 대통령 시절 검찰의 선택적 수사를 꼬집는 이 그림 뒤에는 '검찰개혁'이라는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 조국은 2019년 9월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된 뒤 검찰개혁 추진에 나섰다. 그러나 동시에 가족 수사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개혁 추진은 거대한 정치·사법 충돌로 번졌고, 결국 그는 재임 35일 만에 사퇴했다. 조국 가족을 향한 수사는 대대적인 압수수색, 집중적인 언론 보도, 장시간 조사로 이어졌다. 반면 한동훈의 가족 관련 의혹은 상대적으로 빠르게 무혐의·불송치 방향으로 정리되며 형평성 논란을 낳았다. 박재동은 “그림 속 펜과 칼은 검찰과 언론을 의미한다”며 “피를 흘리며 고통스러워하는 조국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노사 양측이 정부의 중재로 사후조정 절차에 들어갔지만, 성과급 배분을 둘러싼 갈등이 되레 심화하는 양상이다. 노조 공동투쟁본부 내부에서 조차 교섭 안건을 둘러싼 이견이 끊이지 않고 있어 협상 결과를 낙관하기 어려운 형편이다. 10일 기자가 찾은 삼성전자 평택공장 주변에는 “매년 위기일 땐 경영진 성과급, 슈퍼사이클 땐 직원들 갈라치기 장난치냐”는 등 현수막이 곳곳에 내걸려 있었다. 이날 직원들은 평소와 다름없는 표정으로 음료를 손에 든 채 캠퍼스로 향하거나 퇴근했고, 통근버스는 공장 안팎을 오가며 직원들을 실어 날랐다. 한 택시기사는 “일 때문에 캠퍼스에 매일 오가지만 파업을 하는지도 모를 정도로 조용하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평택공장 직원들도 “일요일은 사람이 없고 주로 교대 근무자들이 출근한다”고 말했다. 공동투쟁본부를 꾸린 삼성전자 내 3개 노조는 11~12일 2일간 열리는 중앙노동위원회 사후조정 절차에 들어간다. 지난해 12월부터 이어진 임금협약 교섭이 지난 3월 27일 결렬된 지 45일 만이다. 노조는 협상이 결렬될 경우 오는 21일부터 6월 7일까지 18일간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한 상태다. 사후조
인천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8일까지 진행한 ‘1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접수 결과, 지급 대상자의 90% 이상이 신청을 완료했다. 1차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총 22만 256명으로 신청 기간 동안 온·오프라인을 통해 신용·체크카드 또는 인천사랑상품권(e음카드) 방식으로 접수를 진행했으며 특히 인천사랑상품권(e음카드)의 신청 비율이 57%로 신용·체크카드 신청 비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11일부터 오는 7월 3일까지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 대상자인 취약계층에게 ‘인천형 역차별 해소지원금’ 5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인천형 지원금은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비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게 책정된 데 따른 보전 차원의 지원책이다. 시는 이를 계기로 시민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의 선순환 등 민생경제 회복의 마중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인천형 지원금은 인천사랑상품권(e음카드)으로 지급되며 온라인 신청은 ‘인천e음’ 앱에서 24시간 가능하고 오프라인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신청 첫 주와 둘째 주(5월 11일~5월 22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더불어민주당 손화정 영종구청장 후보가 최근 불거진 인천공항 통합 논란과 관련해 “실체 없는 정치 공방을 멈추고 공항 확장과 영종 환원 논의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손 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일부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공항 통합 논란으로 영종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인천공항 경쟁력과 영종의 미래가 걸린 국가 전략 사안인 만큼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 송영길 국회의원 후보와 긴밀히 논의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송영길 후보가 최근 인천시청 기자간담회에서 “인천공항공사 통합은 절대 반대한다”며 김민석 국무총리와 구윤철 경제부총리 등 정부 핵심 관계자들과의 소통 결과 “현재 정부 차원의 공식적인 통합 추진 계획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손 후보는 “현재 정부 차원의 공식 추진 계획조차 없는 사안을 선거 국면에서 반복적으로 정치 쟁점화하는 것은 영종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와도 인천공항의 독립성과 경쟁력을 훼손하는 졸속 통합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손 후보는 “인천공항 수익이 타 지역 공항 적자를 메우는 구조로 활용되거나 중앙집중형 통합으로 공항의
인천교통공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5일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인천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어린이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 어버이날인 8일에는 인천1호선 계양·작전·부평·인천터미널·원인재·인천대입구역과 인천2호선 검암역에서 '노인 고객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직원들은 역사에서 노인 고객들에게 카네이션과 여행용 티슈 등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또 7호선에서는 도시철도 안전지킴이와 시니어 승강기안전단 노인들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전달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최정규 공사 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편안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하민호 기자 ]
인하대병원은 직업환경의학과 이현주 간호사가 근로자 건강 증진과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표창장을 통해 이 간호사가 산업재해 근로자의 권익을 향상시켜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크다고 수훈의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상대적으로 보건 관리 체계가 취약할 수밖에 없는 중소규모 사업장의 특수건강진단 및 보건관리 업무를 전담하며 현장 근로자들의 실질적인 보건 체계를 수립하는 데 헌신해 왔다. 특히 직업병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철저한 1:1 맞춤형 사후관리를 실시해 질병의 악화를 선제적으로 차단했다. 또 문서상 교육에 그치지 않고 작업 현장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보호구 착용 시연 교육을 직접 주도하는 등 전문 지식과 실무 역량을 결합해 현장의 안전 문화 확산을 이끌어냈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간호사는 “이번 표창은 저 혼자만의 성과가 아닌 근로자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늘 함께 고민하고 땀 흘려온 동료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하민호 기자 ]
인천 중구는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넙디공원 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영종국제도시 운남동 1598-6 일원 소재 넙디공원은 다양한 운동시설과 수경시설을 갖춘 생활밀착형 여가 공간이다. 최근 아파트 입주 등으로 이용객이 증가하며 주차 공간 등 편의시설 확충의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고 있다. 이에 구는 오는 7월 중 준공을 목표로 총 5억 원(특별조정교부금)의 사업비를 투입해 하늘누리로와 맞닿은 공원 북측에 주차장을 조성할 방침이다. 일반 34면, 전기차 4면, 장애인 2면 총 40면의 주차 공간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또 수국 등 각종 수목을 심어 공원 환경을 쾌적하게 정비하고 더욱 안전·편리한 주차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주차관제설비, 배수시설, 보안등, CCTV 등도 함께 설치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더 많은 주민이 넙디공원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라며 “넙디공원이 도심 속 휴식처로 자리매김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하민호 기자 ]